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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떨어질때 소원빌면 이루어지는 이유

예전엔 별똥별 보고 소원 비는 게 ... 그냥 동화처럼 느껴졌던 적도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날, 누군가 이런 얘길 해줬어요. "별똥별이 우리의 소원을 이뤄주는 게 아니라, 그 짧은 찰나에도 간절히 떠오르는 그 마음이야말로 매일같이 간직한 진짜 소원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고요. 그 말 듣고 나니까 별똥별 하나에도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고요.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왔던 그 작은 바람들이 괜히 더 애틋해지고, 나도 모르게 소망을 더 조심스레 꺼내 보게 됐어요. 혹시 요즘 .. 크루 여러분도 조용히 간직해온 소원이 있나요? 아기 재울때 생각나고.. 드디어 혼자만의 시간이 되어 커피 내릴때 생각나는.. 그 소원이요. 당장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별이 떨어질 때마다, 그 마음은 분명히 우주 어딘가에 닿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 우리,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그 소원이 이루어질 날을 조용히 기대해봐요. 매일을 그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어쩌면 이미 반은 이뤄진 거 아닐까요? ㅎㅎ 우리 모두의 진심 어린 소원이, 별처럼 반짝이며 꼭 이루어지길 바라요.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꼭 그럴 거예요. 육아크루 크루여러분,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그런 의미도 있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