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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시는 분?

안녕하세요 제가 반려동물을 직접 키워본 적은 없는데, 최근에 친정 언니가 여행을 가게 되면서 언니네 강아지를 몇 주간 맡게 됐어요 푸들인데 5살이고 언니가 집에서 주던 사료랑 간식까지 다 챙겨줬고요 배변 처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산책은 언제 나가야 되는지까지 하나하나 알려주고 갔어요 처음에는 이 정도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막상 같이 있다 보니 자꾸 걱정이 되네요 저희 집에 온 지 이틀째거든요? 애가 너무 힘이 없어보이고 밥도 잘 안 먹어요... 내내 자기 주인 기다리는 건지 앉아서 현관 쪽만 바라보고...ㅠㅠ 저랑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뭔가 놓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ㅠ 혹시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강아지가 낯선 사람이랑 지낼 때 보일 수 있는 반응이나... 제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언니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혼자 검색도 해 봤는데 괜히 걱정돼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ㅠ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화곡3동에 거주중이며, 23년1월생,24년2월생 연년생 남매 키우고 있어요~~ 언니,동생,친구 나이상관없이 아가들 등원후 또는 하원후에 만나서 육아소통하고싶어요😊
여기 아무도 없나요..
ㅠㅠ
너무 외로워..
무기력해서 오늘도 큰 돈 내고 신점을 봤어
우리 아이 태몽은 복숭아!
첫째때는 태몽을 안꿨는데, 둘째는 푸른 하늘밑에 동산에서 복숭아가 굴러와서 안기는 꿈을 꿨네요 ㅎㅎ 복숭아만치 뽀얀 딸래미가 찾아와줬답니다
쌍문역 파스타 맛집 트리토리아진 추천해요!!
지난 주말에 동창 모임 (핑계로 자부타임...) 다녀왔는데, 넘 맛있었어서 추천해요! 젤 맛있었던 건 새우 할라피뇨 로제 파스타였는데요, 크림 베이스 파스타에 할라피뇨가 들어간다는 게 특이했는데 생각보다 넘 맛있더라구요!! ㅎㅎ 위치도 쌍문역에서 멀지 않아서 근처에 계시는 분들께 넘 추천해요 ㅎ 저는 아이들이랑 같이 가지는 않아서 정확히 확인은 못해봤는데, 아기의자는 없는 것 같았어요 ㅠㅠ
아직 언니가 계속 생각나나봐요. 아구 귀엽고 짠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