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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제사로 인한 갈등

최근에 시어머니께서 별세하셨어요. 장례치룰때부터 큰형님네 아주버니께서 본인이 시어머니 제사 지낼꺼라면서 배우자인 형님한테는 의논없이 다른 친인척 가족들에게 떵떵거리셨더라구요. 이번에 49제 지내고 다같이 식당에가서 식사를 하는데 시아버지께서 시어머님 제사얘기가 나왔고 아주버님이 제사를 지내기로하셨어요. 저희 남편이 직업특성상 쉬는날도 별로없고 그래서 3살 둥이들 여지껏 혼자육아하면서 지치는것도있고 집 이사예정으로인해 빛이 많아서 여유도없고해서 많은 도움도 못드릴뿐더라 저희와도 한마디 상의없이 제사통보하니 기분도 나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납골당에 시어머님 모셨으니 시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음식 간단히해서 납골당에 찾아가서 인사정도하고 끝냈으면 했는데.. 오늘 아주버님께서 장문에 톡을 남편한테 보냈더라구요. 명절 전 날 시아버님네서 밥한끼하고 하루 머물고 그 다음날 아침에 아주버님 본인 집에가서 제사 지내자면서.. 근데 본인도 와이프(큰형님)한테 제사 음식 다 차리라하기 눈치보이고 미안하니깐 제사 음식만드는데 같이 도와주고 장보는 값도 만만치않으니 얼마돈보태라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시어머님 제사이니 도와드리고 형편대로 보탤생각은했지만.. 막상 통보식에 연락을 받고나니 기분이 너무 안좋고 가기가 싫어지네요.. 그리고 친정집도가야하는데 설당일은 그렇다치고 전날부터 오라는것도 너무 싫고.. 이러는제가 나빠보이고 비탄받을 수도 있다는거 아는데..그래도 진절머리나게 남편집식구들이 너무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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