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크루
- 육아친구

마포구 도화동 24년 12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근처에 비슷한 개월 수 아기 친구가 없어서 가끔 만나서 이야기하고 놀고싶어요! 너무 시간에 압박 받지않고 유동적으로 키우는 편입니다 아기가 하고싶은거 잘 찾아주고 싶어요 문센도 같이 가고 남대문 시장도 가고 집 근처 카페에서 짧게라도 만나고? 아침에 산책도 같이하고 재미있게 같이 육아 공유 해보고 싶어요~~ #어린이집 #육아수다 #청룡띠맘 #육아휴직맘

- #가입인사
근처에 비슷한 개월 수 아기 친구가 없어서 가끔 만나서 이야기하고 놀고싶어요! 너무 시간에 압박 받지않고 유동적으로 키우는 편입니다 아기가 하고싶은거 잘 찾아주고 싶어요 문센도 같이 가고 남대문 시장도 가고 집 근처 카페에서 짧게라도 만나고? 아침에 산책도 같이하고 재미있게 같이 육아 공유 해보고 싶어요~~ #어린이집 #육아수다 #청룡띠맘 #육아휴직맘
아침저녁은 선선하고 낮엔 아직 덥고… 이럴 때 아이랑 엄마 모두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시기죠 🤧 그래서 환절기만 되면 챙기게 되는 것들이 있어요. 여러분은 환절기 시작할 때 제일 먼저 뭘 챙기시나요? 또 챙겨야할거 있을까요~~?
크루맘들, 무화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화과 덕후라서… 이번에 소식 듣고 너무 설레었어요 💕 마포에 있는 오르노 본점에서 무화과 피자를 선보였다고 하네요. 바삭한 도우에 달콤한 무화과와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조합이라니, 상상만 해도 입안 가득 행복해지는 맛 아닐까요? 특히 반가운 점은 아기 의자도 비치되어 있어서 아이랑 함께 가기에도 편하다는 거예요. 날씨까지 좋아지니 주말 나들이 겸 가족 식사하기 정말 좋은 장소 같아요. 멀리 가지 않아도 분위기와 풍경까지 즐길 수 있다니… 벌써 주말 계획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번 주말에 무화과 피자 맛보러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크루맘들 중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맛이 정말 그렇게 특별한지 후기 궁금합니다 🤭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게 곧 가을인듯합니다 가을엔 역시 상암 하늘공원만한곳이 없는듯해요 유모차도 코끼리열차에 싣고 올라갈수도있고 가을엔 늘 탑승대기줄에 사람이 많아 살방살방 걸어올라가기도 하는데 경사가 완만해 다닐만하더라구요 어디서 사진찍어도 인생샷 배경이고 자연광에 따사로운 결과물은 건질수 있어서 방문추천드려요!
‘하원하고 어디 가지~?’ 엄마들이 매일 마주하는 숙제잖아요 ㅎㅎ 저도 보통은 미리 행선지를 정하고 예약을 해두는 편인데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더이상 떠오르는 곳도 없고 체력이 바닥 나 어디를 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ㅎㅎ 동네 산책 좀 하거나 마트를 가야겠다- 하곤 아이를 만났는데, 기대하지 않은 이벤트들이 주르륵 눈앞에 펼쳐지는 매직이…?! 🌟 첫번째, 작업현장 구경하다 포크레인 타기 🚧 아이의 최애가 작업차인데, 단지 내에 마침 포크레인이 와있었어요! 갈 곳도 없는데 잘됐다 싶어 느긋하게 한참을 구경했지요 ㅎㅎ 그 모습을 귀엽게 봐주신 관계자분이 사진 찍으라며 선뜻 아이를 태워주셨답니다 (키즈카페에서도 하기 힘든 귀한 경험! 따뜻한 정에 제 마음까지 데워진 시간이었어요~) 두번째, 아이가 리드하는 코스 체험 👶🏻🚌 포크레인을 탄 후 동네를 걷는데, 지나가는 버스를 보더니 ”파란색 버스 타볼래!“ 외치는 아이. 어디를 가는 버스인지도 몰랐지만 일단 더위도 식힐겸 바로 올라타 도로 위 차들을 구경하며 내달렸어요 ㅎㅎ 이제 내릴래~ 슬슬 지루해진 아이가 내리자는 곳에 내려 간식도 사먹고 마침 근처에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어 구경도 잘 했답니다! 아이의 무계획, 즉흥성이 근사한 나들이를 만들어준 것 같은 느낌이었지요. 세번째, 사람들의 정 느끼기 👥❤️ 아이를 발견하시곤 쌀과자를 선뜻 선물로 주신 지하철 빵집 사장님, 종알종알 아이 말소리가 대중교통에서 민폐 아닐까 눈치 보던 엄마맘을 아셨는지 “아이구 귀여워라” 크게 말해주신 어르신들, 퇴근길 무거운 몸일 텐데 “자리 비켜드릴까요?” 다정하게 대해주신 남성분… 자차를 타고다니면 편하긴 하지만 이런 인류애 충전의 기회가 없는데, 참 위로가 되는 순간들이더라고요. 이제 선선한 날씨가 완연해지면, 오늘처럼 계획 없이 무작정 시간을 채워보는 경험을 자주 해야겠다 다짐했답니다 ㅎㅎ 육아동지분들도 하루쯤은, 엄마가 정하는 코스가 아니라 아이와 주변 환경에 운명을(?)ㅎㅎ 맡겨보는 홀가분한 육아데이를 가져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분명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실 거예요!! 💪🏻😎🙏
집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가보게 된 키즈카페예요. 새로 오픈해서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세요~ 특히, 사진은 없지만 트램펄린이 인상적이었는데 dj처럼 아이들 흥을 이끌어주시는 직원분이 타임마다 있더라고요. 1인 1구역이라 안전하기도 하고 티니핑, 뽀로로 등 아이들이 신나하는 노래가 나와서 더욱 펄쩍펄쩍 점핑을 잘했답니다 ㅎㅎ 모래놀이, 공놀이 등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알찬 느낌이었어요. 2시간권 끊었는데 시간 순삭!! 나와서는 같은 층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베이비그라운드?! 명칭이 정확하진 않은데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마련된 곳이 있어서 추가로 더 잘 놀았구요. 식당도 많아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오니… 그날 육아는 훨씬 수월한 느낌이었답니다 ㅎㅎ 근처 사시면 추천드려요~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