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가족나들이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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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살 아들 키우는 엄마예요. 지난주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좋아서 후기 남겨요! ## 솔직한 방문 후기 **예약은 필수더라고요**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해야 해요. 저는 하루 전에 예약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현장 예약은 안 되니까 미리미리 해야 해요. **1시간 30분이 정말 빠듯해요** 들어가기 전에는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겠다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고요. 저희 아들은 2층 벌집 미로에서 30분은 논 것 같아요. 한번 들어가니까 나올 줄을 모르네요.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곳들** - 1층 공룡존에서 완전 신나했어요. 공룡 화석 만져보고 소리도 듣고 재밌어했습니다 - 트램펄린도 있어서 마음껏 뛸 수 있어서 좋았고요 - 그림그리기 코너에서 집중해서 그림도 그렸어요 - 돌로 만들기도 하고 옥돌도 치면서 소리도 듣고 여러가지 체험이 있어요 **아쉬웠던 점** 저희는 마지막 회차인 3시 30분에 갔는데, 야외 놀이터에서 얼마 못 놀고 문 닫을 시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다음에는 2시 회차로 예약해서 야외에서도 충분히 놀게 해주고 싶어요. **가성비는 정말 최고** 입장료 4,000원인데 키즈카페 한 번 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알차요. 교육적이기도 하고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완전 만족했어요. **주차도 편해요** 박물관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돼요. 동두천까지 가는 길이 좀 멀긴 하지만, 정말 아이랑 가기 좋은 곳이에요. 4살 아이들 체력 발산하기에도 딱이고, 비 오는 날 갈 곳 없을 때도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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