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동화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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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히도 육아크루에서 클래식 공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공연 티켓을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아이와 공연이 열리는 서울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참고 하실점은!! 20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소문대로 주차가 헬이라~ 위에 주차자리가 있음에도 관리자분께서 3시 공연 5분 전 임박할때 차단기를 열어주십니다. 그래서 아주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주차하시던지, 10분전에 관리자에게 열어달라고 꼭 하셔야 되요!! 3시 공연 시작인데 저희는 3시 2분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공연이 시작되어서 다음 타임 쉬어가는 타임인 17분 뒤 입장이 가능했어요. 꼭 늦지 마시라고 당부드려요!! 긴(?) 기다림 끝에 공연장에 들어가서 4시까지 클래식 공연을 보았습니다. 네분의 연주자께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리코더로 각각 연주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아이가 흥미로워 했어요. 평소에 이렇게 클래식 악기를 볼 기회가 잘 없고, 클래식 음악을 들을 기회가 적은데 동화와 연결하여 아이도 볼 수 있게 접근 한 게 정말 좋았답니다. 동화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동화에 나올법한 음악을 들려주는데요. 그래도 미리 동화책을 읽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낯선 클래식 접근을 아이에게 쉽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숲 속의 동화 클래식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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