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 크루
- 육아친구
으뜨미
24년8월생 아들 키우고있는 20대맘이예용
장위동 쪽에 20대 엄마들은 많이 없는것같아서 올려봐용 @!@@@@!!! 있으면 같이 공동육아하면서 친해졌으면 좋겠어요오오옹 \\\\~
24년 8월생 엄마 • 장위동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만나는 앱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정릉동 25년 10월생 남아에요~!!
저는91년생이고, 푸른뱀띠 비슷한또래 동네친구 만들어주고싶어요!!! 소통하며 육아이야기 나누실분~
내가 가봤던 아이와 가기 좋은 곳 서울근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아이랑 가본 곳 중에 ‘완전 만족’이었던 곳 공유할게요! 바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예요. 자연 속에 위치해 있어서 실내·외 모두 즐기기 좋고, 영아부터 초등아이까지 모두 신나게 놀 수 있어요. 1층: 아이 영아부터 큰 아이까지 다양하게 1층에 들어서면 먼저 ‘바다 놀이터’라는 영아존이 있어요. 우리 아가처럼 기어 다니거나 탐색 놀이 좋아하는 아이들도 편히 놀 수 있도록 공간이 넓직하고 안전했어요. 그리고 클라이머존이라든가 큰 아이가 좋아할 만한 구조물도 있어서 우리 큰아이랑도 잘 놀았답니다. 둘이 나눠서 놀아도 엄마가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라서 안심이었어요. 카페랑 뮤지엄숍도 같은 층에 있어서, 아이가 놀고 있는 사이 엄마는 잠깐 커피 한 잔 하거나 예쁜 굿즈 구경하는 여유도 가질 수 있었어요. 굿즈가 귀여워서 “이거 사줄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 2층: 몸과 오감이 살아나는 전시 2층으로 올라가면 ‘오감숲존’이랑 숲생태존이 나와요. 아이가 직접 만지기도 하고 움직이기도 해서 “이걸 만질 수 있어?” 하면서 흥미를 보여주더라구요. 또 기획 전시도 수시로 바뀌어서 아트 좋아하는 엄마입장에서도 꽤 흥미로웠어요. 야외 놀이터 & 쉬는 시간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서 야외 놀이터로 나갔는데, 그 미끄럼틀·트램폴린·모래놀이 영역 등이 있어서 아이가 “더 놀아요~” 하고 신났었어요. 산 아래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이라 평소 놀이터랑은 다른 ‘탐험’ 같은 기분이었어요. 입장 전에 1층 라운지에서 간식 타임도 가졌고, 관람 중엔 음식물 반입이 안 돼서 그 부분은 미리 준비하고 갔어요. (전시장 안에선 음식 불가예요.) ✅ 이용 꿀팁 • 입장권 제시하면 주차가 무료였어요. 엄마차 끌고 갔는데 주차비 걱정 없어서 편했어요. • 할인도 꽤 다양해서요, 경기도민이면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했고 또 다자녀면 추가 할인도 있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었어요. • 평소 주말 무료 개방이라고 공식적으로 나와 있는 건 제가 확인한 바로는 ‘특정 행사일’ 위주였구요, 방문 전 홈페이지나 SNS에서 꼭 체크하시는 게 좋아요. • 전시장 내 음식물 반입은 안되니까 아이 간식이나 음료는 입장 전 카페 라운지나 휴게 공간에서 먹고 가면 좋아요. 날씨 좋을 때 소요산 산책까지 연계하면 하루 코스로도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다음에 또 아이랑 어디가 좋을지 궁금하시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곳~ 세라젬웰파크 잠실점 추천해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도 하고, 마사지까지 받으며 힐링 할 수 있는 곳!!! 세라젬 웰파크 잠실점 추천해요^^*
성북구 월곡동 18년 12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우리 함께 육아 화이팅해요^^* #교육 #황금개띠맘 #육아휴직맘
[육아크루 이벤트] 아이와 함께한 뮤지컬 〈뭐든지 텃밭〉 후기
얼마 전 육아크루 이벤트를 통해 아이와 함께 뮤지컬 **〈뭐든지 텃밭〉**을 관람했어요. 🌿 육아크루 앱에서 신청해 운 좋게 당첨되어 다녀왔는데, 결과적으로 아이와 엄마 아빠 모두 만족스러운 공연 경험이었습니다. 💕 🌼 공연장 분위기 공연장은 크지 않았지만 그만큼 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입장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객석 앞쪽에 깔려 있던 넓은 카펫과 귀여운 쿠션 인형들!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여섯 자리 정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뒤쪽에는 어른들을 위한 의자 좌석이 일렬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 약 10분 전쯤에는 배우분들이 미리 객석 쪽으로 나와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주고, 사진도 찍어주며 긴장을 풀어주었어요. 💛 이 사전 교감 덕분에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분위기가 따뜻하게 달아올랐습니다. 🪴 공연 내용과 특징 공연이 시작되면 무대 옆에는 해설 자막이 함께 나오고, 한 배우분이 주인공을 따라다니며 수어 통역으로 진행해주십니다. 덕분에 장애가 있는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 이야기 속에는 신나는 노래와 율동이 가득했고, 배우들이 객석 가까이에서 호흡을 맞춰주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끝까지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 ☕ 대기 공간 & 화장실 공연장에는 공연 전 대기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간식을 먹으며 기다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시작 전부터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또한 화장실도 아주 쾌적하고 청결했어요. 유아 동반 관객을 배려한 구조로 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 🚗 주차 정보 공연 관람객은 2시간 3,000원, 이후 5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 🌻 좋았던 점 ✨ 아이와 함께 자유롭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구성 ✨ 배우분들의 친근한 사전 교감과 포토타임 ✨ 수어 통역 및 해설 스크린 등 세심한 배려 ✨ 노래와 율동이 많아 어린 관객도 쉽게 몰입 ✨ 라운지와 화장실 등 가족 친화적인 시설 🍂 아쉬웠던 점 공연 전 주의 사항으로 “무대 앞으로는 나오지 말아 주세요”라는 안내가 있었지만 공연 중 일부 아이들이 무대 앞으로 뛰어나와 꽤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는데도, 그걸 제지하지 않는 보호자분들의 태도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무대와 객석의 높이가 같아서 배우들이 관객 사이를 오가며 공연하는 점은 좋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조금 더 질서 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면 모두가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 총평 전체적으로는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따뜻하고 유쾌한 공연이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에너지와 아이들을 향한 다정한 시선 덕분에 공연 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았어요. 😊 작은 극장 특유의 편안함 속에서 아이의 웃음소리가 자연스럽게 섞이는, 그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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