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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다녀온 국립과학어린이박물관

주말에 아이랑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국립과학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만족했던 곳이에요! 저희는 주말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이 시간대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덕분에 줄 서는 스트레스 없이 비교적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체험형 전시가 정말 많다는 점이에요. 보고 끝나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만지고, 눌러보고, 움직여보는 체험이 많아서 50개월 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신나 했어요. “이거 해볼래!”, “저건 뭐야?” 하면서 호기심 폭발 😂 하나하나 체험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고, 결국 모든 체험을 다 해보지는 못했어요. 나오는 길에 아이가 “다음에 또 오자”라고 말할 정도로 아쉬움이 남았던 곳이라, 재방문 의사 100%예요. ✔️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과학 체험 ✔️ 주말 오후에도 비교적 쾌적 ✔️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공간 아이랑 갈 곳 찾고 있다면, 국립과학어린이박물관 정말 추천해요. 다음엔 조금 더 일찍 와서 하루 코스로 제대로 즐겨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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