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크루
- 자유톡

아이가 얼마전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놀이터에서 아장아장 걷다가 친구...
아이가 얼마전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놀이터에서 아장아장 걷다가 친구랑 인사도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감격스럽던지 ㅠㅠ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죠!?!?!!

아이가 얼마전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놀이터에서 아장아장 걷다가 친구랑 인사도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감격스럽던지 ㅠㅠ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죠!?!?!!


프리랜서 아빠와 전업주부 엄마가 함께키우고있는 아들둘 아빠입니다. 아직 어린나이기도하고 동네에서 같이육아하면서 자주 만날수있는 사이면 좋을것같아요 #공동육아 #육아수다 #키즈카페 #커리어 #아들둘아빠

오늘 4세 아이랑 구로 아트밸리에서 브레드이발소 세계여행 뮤지컬 보고 왔어요 😊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 만족도 200% 공연이었습니다. 스토리랑 구성: 브레드와 윌크와 친구들이 브루마블로 세계를 여행하며 여러 나라를 경험해보는 이야기예요. 티켓 수령시 주는 보당패스 티켓을 들고 시작할때 호응도 유도하고 공연 중에는 배우들이 아이들 손도 직접 잡아주고, 눈 맞추고, 반응 유도를 정말 잘해 주세요. 우리 아이도 처음엔 조금 긴장했는데, 금방 웃으면서 무대에 집중하더라구요. 브레드아저씨랑 친구들이 다음 나라로 이동할 때마다 “여기 어디야?” 하면서 궁금해하고 중간중간 노래 나오면 박수 치고 따라 하면서 공연 내내 집중해서 봤어요. 무섭거나 과한 장면이 전혀 없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특히 감자칩 사장님 배우분이 아이들에게 정말 친절했어요! 기억에 남네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첫 뮤지컬 경험 고민 중인 분 • 4~6세 아이와 함께 갈 공연 찾는 분 • 아이가 낯가림 있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공연을 원하는 분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흐뭇했던 공연이었어요! 기회 되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아기인생 두번째 뮤지컬 즐겁게 잘다녀왔습니다♡ 눈이 많이온다고해서 망설였는데 다행히 날이 따듯해 비가 오더라구요. 오늘 못봤으면 얼마나 아쉬웠을지..다녀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딸은 롯데월드 실내불꽃놀이 무서워서 퍼레이드도 못보는 쫄보중의 상쫄보입니다 공룡도 무서워서 못봐요,제가 보기엔 아무리 아기여도 저게 뭐가무서워..싶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생쥐대왕이 나오는씬에서 무섭다고 나간다네요 공연장 직원분들이 얼마나 섬세하신지 어두운가운데 후레쉬로 바닥을 다 비춰주셨어요. 이부분에서는 가끔 우는아기들이 있다며 10분정도만 기다리면 분위기가 밝아진다고 해주셨어요. 밖에서 쥬스하나 뽑아먹고 기다리는데, 호두까끼병정들이 이기는 멋진 씬이라며 이제들어가면 될거라고 안내도 해주셨어요 또 죄석까지 후레쉬로 에스코트해주시고.. 감동.. 혹시 또 울까봐 뒷자리에 앉았있는데 곧 배우들이 객석에서 인사를하니 앞으로가보라고 알려주셔서 좋은타이밍에 앞으로나가 모든배우들과 인사도 할수있었어요 뮤지컬도 생각이상으로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는데, 저는 직원분들의 섬세한 배려에 너무 감동을 먹어버렸답니다.. 뮤지컬 얘기를 다시 해보자면 발레, 비보잉, 마술, 사탕많이먹으면 이가 썪는다는메세지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어요. 초반부는 유난히쫄보라 아기가 무서워했지만 대부분의 장면에 눈을못떼고 박수치고 춤도추고 즐거워했답니다. 출연배우가 많다보니 객석에서 만남도 길고 즐거웠어요! 메인 객석에서 살짝떨어져있었는데 저희 아기 하나를 위해서 이 자리까지 모든배우들이 와주셔서 그것마저 감동이었습니다... 비보잉이 수준급이라 깜짝놀랐어요 발레도 너무아름다웠습니다~ 삐에로 배우분의 서비스도 최고였어요 비가 눈으로 바뀔까봐 과천에서 더 놀지 못하고 위례로 바로 돌아왔지만 아쉬운마음이 하나도 들지않았던 행복했던 공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4살 우리 아이랑 용인 포레스트벨 다녀왔는데 진짜 잘 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오는 날이었는데도 실내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완전 좋았어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데 차로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게 대고 들어갔어요. 첫 번째 주차장 꽉 차면 바로 옆에 두 번째 주차장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입장료는 1인당 11,000원인데 음료수 하나가 포함이에요! 24개월 미만 아기들은 무료라서 둘째 있으신 분들한테는 완전 좋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유리 하우스가 있는데 여기서 체크인하고 먹이도 살 수 있어요. 먹이 풀패키지가 11,000원인데 채소바구니, 말밥, 닭모이, 밀웜까지 다 들어있어서 이거 하나면 모든 동물한테 먹이 줄 수 있어요. 비가 와서 처음엔 걱정했는데 동물들이 대부분 실내에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토끼들한테 당근 주는데 다른 데서는 토끼들이 잘 안 먹었거든요? 근데 여기 토끼들은 당근을 신나게 잘 먹어서 아이가 완전 신나했어요. 양들도 배추를 엄청 맛있게 먹고, 건초도 잘 받아먹고. 특히 양들이 입만 쏙 내밀고 먹이 달라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기니피그랑 아기돼지들도 있는데 작고 귀여워서 아이가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닭이랑 오리들한테는 밀웜을 줬는데 완전 잘 먹더라니까요. 처음엔 큰 닭들이 다 먹어서 아기 닭들이 못 먹길래 제가 큰 닭들 따로 유인해주고 아이가 아기 닭들한테 먹이 주게 도와줬어요. 포니도 있는데 힘이 좀 세서 조심해서 먹이 줘야 하더라구요. 실내에 유리하우스가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완전 좋았어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놔서 쾌적하고. 앵무새, 잉꼬, 물고기, 거북이들도 있어서 아이가 여기서 한참 구경했어요. 물고기들이 진짜 예쁘더라구요. 딸기 따기 체험도 막 시작해서 해봤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하우스 안에 딸기가 빨갛게 익어있어서 아이가 엄청 신나했어요. 직접 따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고, 딸기가 달고 맛있더라니까요. 그리고 군고구마랑 소세지, 마시멜로 구워먹는 체험도 했는데 이게 진짜 좋았어요! 불피워서 고구마 구워먹고 소세지도 꼬치에 꽂아서 구워먹고 마시멜로도 구워먹는데 아이가 완전 신나하더라니까요. 고구마는 달고 부드럽게 잘 익었고 소세지는 겉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마시멜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해서 맛있었고요. 이런 체험은 도시에서는 못해보잖아요? 아이가 불 보는 것도 신기해하고 직접 구워먹으니까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입장료에 포함된 음료수는 커피, 보리차, 뽀로로 음료, 탄산음료 등 종류가 많아서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는 뽀로로 딸기 음료 마시고 저는 커피 마시면서 잠깐 쉬었어요. 외부 음식 반입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도시락 싸와서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컵라면이랑 단무지도 팔고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편해요. 아기의자도 있어서 어린 아기 있으신 분들도 괜찮을 것 같아요. 화장실도 깨끔하고 손 씻을 곳도 잘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영업시간이 월요일, 금요일은 12시부터 18시까지고 주말은 10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예요. 화수목은 정기 휴무라서 미리 확인하고 가야 해요. 전체적으로 시설도 깔끔하고 동물들도 잘 관리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도 완전 만족해서 집에 가는 길에 또 언제 오냐고 묻더라니까요. 서울에서 멀지 않고 동물 체험이랑 농장 체험 둘 다 할 수 있고 비 오는 날에도 괜찮아서 주말에 아이랑 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곳 같아요!

유명한 에릭칼 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초연 쇼 입니다. 영어버전 한글 버전 둘 다 공연하고 있어요. 영어도 어렵지 않으니 책 읽어보고 가보면 최고

엄마가 전해주는 육아의 모든 것
우리 동네 엄마 소모임: 엄마도 아이도 친구를 만나요~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
너어무 있어요,,!! ><
ㅋㅋㅋㅋ 진짜 육아하면서 감동스러운 포인트들 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