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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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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생 엄마 • 상암동

저희 남편이 회사에서 복지 포인트가 있어서 그걸로 쇼핑을 했나봐요…...

저희 남편이 회사에서 복지 포인트가 있어서 그걸로 쇼핑을 했나봐요… 무슨 이상한 카키색 바지를 입기 시작했는데, 평소에는 그러려니 해도 오랜만에 빕스 가게 됐는데, 그걸 또 입고 오더라구요… 하…눈 질끈 감고 한 번은 다녀왔는데,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기분나쁘지 않게 말하면서 바꿀 수 있을까요? 싸우고 싶지는 않아서... 미리 말을 준비하지 않으면 괜히 잔소리처럼 말하게 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1. 공룡언니
      공룡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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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1월생 엄마 • 대학동

      한순간에 말로 바뀌긴 어려울 것 같고, 동글궁글님이 생각하시기에 그래도 잘 어울리는 착장을 입은 날에는 칭찬 많이해줘보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그 착장을 많이 입더라구요 ㅎㅎ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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