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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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생, 23년 2월생 엄마 • 시흥동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이 시작되긴 했나봐요. 귀뚜라미도 울고 나뭇잎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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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이 시작되긴 했나봐요. 귀뚜라미도 울고 나뭇잎도 곱게 물들고 떨어지기도 하네요.

#크루일상

2024.8.27

공룡언니
22년 1월생 엄마 • 남영동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더위가 맹위를 떨려도 시간은 지나고 계절은 지고 바람은 차가워지네요. 낙엽이 떨어지면 우리 아기들과 함께 동네 공원이라도 가서 낙엽을 주워서 책갈피에 끼워넣기로 해요🍁
2024.8.27
1. 1호선
  글쓴이
  20년 6월생, 23년 2월생 엄마 • 시흥동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리니 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2024.8.27
아기타로
22년 6월생 엄마 • 상암동
여기서 계절을 느끼네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202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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