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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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기가 이번에 수족구에 걸려서 일주일 고생하고 겨우 나았는데요, 제...

아기가 이번에 수족구에 걸려서 일주일 고생하고 겨우 나았는데요, 제가 옮아버렸네요..;;; 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목에 수포가 나있다고 하면서 제 손도 보시더니, 이보라며, 여기 수포 있지 않냐며.. 이거 수족구라고.. 제가 걸려보니 알겠어요. 이거 엄청 고생스러워요. 아기는 제대로 말로 표현도 못하고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칭얼거림이 심할 땐 저도 모르게 짜증났었는데, 그게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1. 익명의 크루
      익명의 크루
      엄마

      아빠도 수족구 옮더라구요ㅠ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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