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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린이집 적응 기간은 이런 건가요? 9월초부터 28개월 아기 ...
원래 어린이집 적응 기간은 이런 건가요? 9월초부터 28개월 아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며칠은 적응을 잘 해줘서 오호~ 싶었는데 문제는 연휴 끝나고는 등원할 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네요..ㅠㅠ 억지로 데려가기도 안쓰럽고. 아직 준비가 안된 걸까요..? 흑흑..

원래 어린이집 적응 기간은 이런 건가요? 9월초부터 28개월 아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며칠은 적응을 잘 해줘서 오호~ 싶었는데 문제는 연휴 끝나고는 등원할 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네요..ㅠㅠ 억지로 데려가기도 안쓰럽고. 아직 준비가 안된 걸까요..? 흑흑..


아이랑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바로 양주 두리랜드! 두리랜드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입구부터 임채무 아저씨께서 반겨주셔서 웃음 빵^^ 안으로 들어가면 놀이기구와 실내놀이시설, 게임시설 등이 다양하게 있어서 네 살 아이도 신나게 놀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희 아이는 게임을 좋아하더라고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됨..후후 열심히 게임하고, 또하고 또하고~~ 아! 근데 두리랜드는 게임할때 돈을 따로 준비해서 넣어야 한답니다. 입장료가 싼건 아니라 그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워낙 임채무 아저씨의 사연이 유명하다보니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귀여운 포토존도 중간중간 있어서 사진 남기기도 좋고, 놀다보면 하루가 금세 지나가요 아이와 양주쪽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양주 두리랜드는 한번쯤 들려도 좋다! 옆에 곤충 관람할 수 있는 곳도 같이 있어서 묶어서 같이 오시면 하루 일정 알차게 보내실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와 관련된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육아수다 #소띠맘 #워킹맘

안녕하세요 26년 4월 아들출산 예정인 초산맘이에요~ 수다 떠는 걸 좋아하지만 너무 여럿이서 몰려다니진 않아요 ㅎㅎ 비슷한 시기 출산예정이신 초산맘님들 회사 안 다녀서 평일낮에 가끔 심심하실때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서 바람쐴까요?
아기가 캠핑을 좋아하는데 많이 추워져서 진짜 숙박을 하기엔 무리일 것 같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인 캠핑야미를 다녀왔습니다. 고기랑 마시멜로도 구워먹고 (아기가 정말 좋아해요! 5세 남아 취향 저격!) 매점에서 비눗방울도 팔고 있어서 정말 .. 드넓은 이곳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재밌게 놀았습니다. 알파카, 토끼, 오리, 고양이 등 동물들도 있고 먹이도 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 했을 때는 사장님이 알파카를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줄 수 있게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바뀌었는지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번에도 아이들 밥도 맛있게 먹고 재밌게 놀다 와서 여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지난 주말에 드디어! 아이랑 같이 과학마술콘서트 시즌2를 보고 왔어요 🧪 사실 처음엔 ‘이게 과학 쇼야, 마술 쇼야?’ 싶었는데… 보고 나니까 “이건 그냥 둘 다인 공연이구나” 싶었어요. 재미있으면서도 은근히 뇌 자극까지 오는 그런 느낌? 🎈 마술 같지만 사실은 과학! 공연은 딱 한 시간 정도였는데, 진짜 시간 순삭이에요. 풍선이 터질 듯 말 듯 안 터지고, 거품이 하늘까지 솟고, 불빛이 색깔별로 춤추는 걸 보면서 아이가 입을 다물질 않더라고요 ㅋㅋ 그냥 ‘마술처럼 보이는 실험’인데, 그 뒤에 과학 원리를 설명해줘서 어른 입장에서도 흥미로웠어요. “왜 이게 가능한지”를 설명해주는 순간, 아이들이 “아~!” 하면서 고개 끄덕이는 게 너무 귀엽고 뿌듯했어요. 무대에서 진행자분이 아이들한테 계속 말을 걸어요. “이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이거 터질까 안 터질까?” 이렇게요. 그때마다 아이들이 “터져요!!!” “아니요!!!” 하면서 난리가 납니다ㅋㅋ 그리고 운 좋은 친구들은 무대에 직접 올라가서 실험도 해봐요. 우리 아이는 손만 들고 끝났지만… 그래도 그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고 하더라고요. 진행자분이 진짜 센스가 좋아요. 농담도 자연스럽게 하고, 아이들 반응을 기다릴 줄 아는 분이에요. 그냥 과학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진짜 같이 ‘놀아주는 느낌’ 글고 이 공연은 진짜 눈이 즐거운 쇼예요. 풍선이 커지고,불빛이 번쩍이는 장면들이 계속 나와요.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어떤 실험은 약간 미니 차력쇼(?) 같은 느낌도 있어서, 아이들이 동시에 “꺄아악!!!!” 비명 지르는 그 소리가 공연의 일부 같았어요 😂 저는 중간쯤 자리에서 봤는데, 솔직히 앞자리 추천드려요. 과학실험은 가까이서 볼수록 훨씬 생생해요. 뒤쪽은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공연 전에는 꼭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 그리고 간식은 끝나고 먹기! 중간에 나가면 진짜 아까워요. 진행이 빠르고 장면이 계속 바뀌어서 한눈 팔면 바로 놓쳐요. 가장 좋았던 건, 이게 단순히 마술쇼가 아니라 과학 공부로 이어진다는 거예요. 집에 와서 우리 아이가 “엄마, 왜 풍선이 안 터졌는지 알아?” 하면서 본 걸 설명해주는데 그 순간 “아… 이래서 이런 공연을 봐야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아이들은 재밌게 놀고, 어른은 ‘오늘 좀 유익했다’ 싶은 기분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공연이에요. 교육이랑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이에요 🐰🐰 아쉬운 점은 굳이 꼽자면, 무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이 수가 한정돼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저희 아이 울고 불고 ㅜㅠㅠㅠㅠ 제 앞에 앉은 애도 뽑히고 싶어서 손들고 악지르고 ㅋㅋ 그리고 설명이 빠른 부분이 있어서 아주 어린 아이들은 그냥 시각적으로 즐기는 쪽이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구성은 완벽하게 잘 짜였어요! 육아크루 덕에 진짜 잘 보고 왓어요 헬로카봇도 하던데 뽑아주세요 👏🏼👏🏼👏🏼ㅋㅋㅋ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
다시 또 처음부터 적응시킨다 생각하라 하시더라구요. 연휴길고 어디 휴가 다녀오면 애도 어린이집에 다시 적응할 시간을 주신다 생각하시고 단호하게 "엄마 4시에 데리러 올게 재밌게놀아~" 하고 빠빠이하고 가세요. 울던말던 가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