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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바다보러 잠깐 다녀왔는데 햇빛이 쨍쨍하지도않고 좋았네요! ...

추석때 바다보러 잠깐 다녀왔는데 햇빛이 쨍쨍하지도않고 좋았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아이랑 가보면 좋을꺼같아요~~~

- #아이와가볼만한곳


추석때 바다보러 잠깐 다녀왔는데 햇빛이 쨍쨍하지도않고 좋았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아이랑 가보면 좋을꺼같아요~~~



23년 10월생 아들키우고 있어요 ㅎㅎ 아직 아기가 어린이집도 안다니고 있어서 매일매일 산책도하고 놀이터도 나가는데 진짜 부담없이 시간맞을때 같이 놀이터도 가고 식물원도 갈수있는 동네친구가 있으면 좋을것같더라구요~ 혹시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ㅎㅎ

커피 한잔 같이 하며 육아 관련 이야기 나눠요 #공동육아 #남매맘 #전업육아맘

부산 168계단이라고 들어봤어요? 부산 동구 초량동, 그러니까 부산역 근처 산복도로 쪽에 있는 꽤 유명한 계단이에요. 이름 그대로 168개의 계단이 쭉 이어져 있어서 그렇게 불려요. 처음 보면 “이걸 다 올라간다고?” 싶을 정도로 경사가 꽤 가파른 편이에요. 근데 그냥 계단이 아니라, 부산의 역사랑 사람들의 삶이 담긴 길이에요. 옛날에 피난민들이 산 중턱에 집을 짓고 살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계단길이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래된 집들이나 벽화, 옛날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부산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계단 끝까지 올라가면 부산항이랑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뷰포인트가 있어요. 날씨 좋은 날엔 진짜 멋져요. 해 질 무렵에 가면 노을이 바다에 비치는데, 사진 찍기 딱 좋아요 📸 🚡 힘들면 모노레일 타도 돼요 계단 옆에는 모노레일이 설치돼 있어서, 걷기 힘든 분들은 그거 타고 편하게 오를 수도 있어요. 원래 무료였다가 지금은 소액 유료로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관광객들도 많이 타요.

아이들공연이어도 조용히 해야하고, 중간에 나가면 못들어오고 이런 규칙이 당연하기도 하고 지켜야하지만 내심 걱정되는 것도 사실인데 이 공연은 자유롭게 나갔다들어와도된다고 해서 부담이 덜했어요. 그리고 편하게 누워서 볼수도 있고 아이가 저한테 안겨서 볼수도 있고 자리가 거실 매트 같아 편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버스타고 가기에도 편하고 공연장이 역에서도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4세 남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오늘 난지공원 스타숲 키즈카페 다녀와서 후기 남겨요. 이 키즈카페가 11월까지만 야외에서 운영한다고 해서 날씨 좋은 날 골라서 다녀왔는데 정말 대박이었어요. 일단 가실 분들은 텐트나 돗자리 꼭 챙겨가세요. 이거 진짜 필수에요. 한강 바라보면서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완전 힐링이거든요. 놀이기구는 막 엄청 많지는 않은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만 딱 구성되어 있어요. 짚라인이랑 흔들이,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이런 것들 있는데 우리 아들은 특히 짚라인을 미친 듯이 좋아했어요. 계속 타고 또 타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시스템이 정말 좋은 게 팔찌만 차고 있으면 왔다 갔다 완전 자유예요. 텐트에서 쉬다가 간식 먹고 또 놀러 가고 다시 와서 쉬고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한강이 배경인 게 진짜 최고였어요. 아이 놀이터에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니 엄마도 덩달아 기분이 완전 좋아지더라고요. 우리 아들이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집 가는 길에 완전 기절해서 자고 있어요. 이렇게 깊게 잘 때가 언제인지 진짜 오랜만이에요. 요금도 1인당 5천원이라 너무 저렴하고 서울형키즈카페에서 미리 인터넷 예약하고 가시는 거 강력 추천해요. 날씨 좋은 날 아이랑 나들이 어디 갈까 고민 중이시면 정말 추천드려요. 아이도 신나고 엄마도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곳이에요. 11월까지만 야외 운영이니까 서둘러 가보세요. 우리는 또 갈 예정입니다.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
가을바다💙 로맨틱하네요. 바다는 사계절마다 가도 언제나 좋은 거 같아요. 사진에서 파도 소리가 들리네요. 짭짤한 소금 냄새도 나고요. 아이랑 같이 신발 벗어들고 모래밟으며 걸으러 한번 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