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크루
엄마
안녕하세요, 지금 두 아이를 육아 중이에요. 복직 후 고민이 많아...
안녕하세요, 지금 두 아이를 육아 중이에요. 복직 후 고민이 많아요. 현재 회사까지 왕복 100키로(약 3시간) 거리인데, 남편은 가까워도 육아 관련 복지가 없어요. 첫 아이 때는 시댁의 도움을 받았지만, 둘이 되니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 가장 고민되는 건 제 회사인데, 계속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1. 복직 후 이직 준비: 동료들에게 미안하지만 단축근무를 써야 할 것 같아요. 2. 복직 전 이직: 이직이 가능하다면 풀타임 근무를 해야 하고, 둘 다 단축근무는 불가능해요. 3. 퇴사…ㅠ 답 없는 고민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어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이 멀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지금 30개월, 7개월이에요!
전 1번 선택하겠습니다. 다들 그렇게 배려해야 이렇게 당연히 단축근무를 쓰는 문화가 정착되리라 생각해요. 대신 동료들에게 이렇게 배려를 해줘서 고맙다는 표현을 많이 할 거 같아요. 소소한 선물도 자주 하고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