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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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들 개인 시간 가지시나요???

맘님들 다들 육아 하느라 힘드시죠? 모두들 개인 시간 어떻게 만드시나요?? 완모 중, 현재 5개월차 남편이 목욕 전담 남편은 평일 2회 재택 그치만 남편 재택 때도 육아의 80-90%는 제가 해요 남편 재택 때 밥도 챙겨줘야하고... 주말에도 남편이 있으나 육아의 80-90은 제가 하네요 제 성격 탓일까요 아기 자는 동안 집안일(빨래, 청소, 설거지, 요리)을 안해두면 집안일 쌓이고... 그렇다고 남편이 퇴근하고 집 와서 집안일 하려고 하면 아기 자고 있어서 소리 내기도 그렇고.. 남편이 밖에서 일하고 오니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고 있는데 가끔은 현타오고 짜증나고 눈물나네요 제 시간이 거의 없어서요 유일한 제 시간이라고 해봤자 육퇴 후 입니다. 육퇴 후 말고는 제 시간 가지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이게 현실이겟지만요... 남편은 집안일 제치고 쉬라면서 그러는데 제가 제 시간 없다고 툴툴 거리면 "니 개인적 시간은 니가 만들어야지 니 성격탓도 있지 네 성격이 냅두질 못해서 몸을 혹사시키는건데 그걸 원래 이렇게 바쁜거다 라고 툴툴 거리는 거" 라고 그러네요 ㅜㅜ모두들 어떻게 개인 시간 만드는지 해서 글 남겨봐요

  • #궁금해요
  1. 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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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넘 공감이네요,, 저도 제 성격 탓에 집안일 그냥 냅두질 못해 아이 만4세 되도록 퇴근 후 집안일 먼저해요 ㅠ 제 시간 제가 가지는게 맞나봐요,, 적당히 내려놓기를 일찍이 해보시길 바래요!!

    1. 익명의 크루
      익명의 크루
      엄마

      아이고 ㅠㅠ 퇴근 후 집안일 먼저하시다니 ㅠㅠ (근데 저도 그럴 것 같아요 ㅠㅠㅠㅠ) 우리 같이 적당히 내려놓기 합시다 ㅜ 진짜 필요한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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