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해요😊
파주시 운정 해오름마을에 살며 20년생 쥐띠 딸 키우고 있어요~ 동네에서 맛집도 같이 가고 커피도 한잔하며 수다 떨면 좋겠어요ㅋㅋ
- #딸맘크루
- #파주크루
- #경기도크루
- 20년 4월생 엄마 • 운정동소중이mom
반가워요^^ 저는 책향기마을사는데 20년 쥐띠아들 키우고있어요^^ 반가워서 인사해봐요
- 20년 10월생 엄마 • 운정동유르마망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21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30대 후반 직장맘이에요. 친구 찾아요~
1년전 성수동에 이사와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어린이집이 작다보니 친구들이 적고 친구 엄마들과 교류가 없는 곳이라 만나기 어렵네요. 동네에서 만나서 서울숲에서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키카도 같이 갈 수 있는 21년생 친구를 찾습니다. 같이 워킹몸 고충도 나누면 더 좋을거 같아요:)
"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대기업 35%, 부모전화 받았다
저녁밥 안쳐놓고 뉴스 보고 공유해요 이런 기사 보면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주체적으로 키워야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아이를 보면 또 마음이 약해지네요.. 기사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443 국내 한 증권회사 부서장 박유진(가명·46)씨는 최근 신입사원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우리 애가 고객 응대를 힘들어하고 실적 목표를 부담스러워하니 영업부에서 다른 부서로 옮겨달라”는 얘기였다. 처음엔 부모가 전화를 걸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잘못 걸었다”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 박씨는 재차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야 진짜임을 알고 당황했다고 한다. 올해 초 국내 유통 대기업 인사팀 과장 박서형(가명·41)씨는 직원 아버지가 보낸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A4용지 4장 분량의 편지는 “유학을 가겠다는 아들이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게 막아달라”는 게 요지였다. 아버지는 “상사가 힘들게 해서 아들이 그만두겠다는 게 아니냐”고 으름장도 놨다. 성인 직장인 자녀의 회사 생활까지 개입하는 ‘과잉양육(overparenting)’ 부모가 늘고 있다. 부모가 자녀의 휴가 일정, 연봉 협상, 부서 배치까지 자녀 회사일에 일일이 참견하는 식이다. 불편한 소통을 기피하는 자녀 대신 부모가 직장 상사나 인사팀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많다. 1990년대 초 탄생한 개념인 ‘헬리콥터 부모’(청소년 자녀 머리 위를 맴돌며 모든 일에 간섭하는 부모)의 과보호가 성인 직장인 자녀로까지 확장된 것이다. 이에 ‘젠지(GenZ, 1990년대 중·후반생 세대)’ 직원을 채용한 기업들은 골머리를 앓는다. 중앙일보가 국내 10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 금융업·지주사 포함) 소속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40명 중 35%(14명)가 “본인이나 동료가 직원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연락한 주체는 직원의 어머니가 78.6%(11명)로 가장 많았고, 아버지는 7.1%(1명)였다. 부모가 연락한 이유는 문의(78.6%)가 대부분이었다. 부서 이동, 수당·상여금 등 급여, 휴가, 복장 규정 등 내용은 다양했다. 정보통신(IT) 분야 한 대기업 팀장은 “직원 아버지가 ‘지방에 제사를 지내러 가야 하는데 깜빡하고 반차를 못 냈다고 하니 급히 처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기업 인사팀의 채용 담당 과장은 “탈락한 지원자 부모가 ‘우리 아이 스펙이 얼마나 좋은데 합격 안 시키냐’고 따졌다”고 전했다. 한 금융사 부서장도 “가족 여행 계획을 깜빡하고 휴가계획을 보고 못 했다며 일정 좀 조정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기업 인사담당자 약 58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도 후일담이 속출했다. 지난 10월 한 카톡방에선 “무단 퇴사한 신입사원의 부모가 ‘애가 잘 몰라서 그랬다. 다시 받아 줄 수 없겠냐’ 하더라” “아버지가 대신 사직서 내용을 썼다” 등의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한 회계법인에선 팀장은 신입 회계사의 부모로부터 “퇴근 후 학원가야 하는데 야근이 이렇게 잦아 어떡하냐”는 항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부모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신고한 경우도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대형병원 소속 2년 차 간호사 A씨(25)의 어머니는 병원에 전화해 “왜 휴게시간을 안 주느냐. 아이가 밥도 못 먹고 일한다”며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고 항의했다. 얼마 뒤 중노위 조사관이 실제 병원을 방문했다. 조사 과정에서 병원 측이 휴게 시간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고 A씨 부모가 진정을 철회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병원 관계자는 “직원 부모의 컴플레인이 노동 당국 신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1년에 한 번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선 대학입시만큼 부모 개입이 더 자주,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채용 공고가 나면 부모들이 문의하는 건 다반사고, 입사설명회에 대신 참석하기도 한다. 국내 한 유통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열자 부모들로부터 어떻게 입장하느냐는 문의 전화를 수십통 받았다”고 말했다. 한 채용 대행사 관계자는 “면접 때 부모가 따라와 대기실에 같이 들어가려고 하거나 ‘언제 끝나냐’고 묻는 일이 요즘은 공채 때마다 벌어진다”고 전했다. 성인이 된 뒤 직장·결혼 등 중요한 인생의 결정부터 일상생활을 의존하는 ‘어른이 캥거루족’이 많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부모에 계속 의존하는 미성숙한 성인이 늘어나는 건 사회적·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사회적으론 출생아 급감으로 부모의 관심이 한 자녀에 집중됐고, 저성장 장기화로 부모 세대보다 경제력이 떨어진 첫 자녀 세대가 등장했다”며 “그 결과 부모가 성인 자녀를 계속 돌보는 게 하나의 사회 문화 현상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찬승 대한정신건강의학과 이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자녀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가진 부모는 자녀 인생에 과도한 개입을 하게 되고, 이런 부모의 과잉 돌봄에 길든 자녀는 성인이 돼도 모든 문제를 부모에게 의지해 쉽사리 해결하려는 성향을 갖게 된다”며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어른이’ 자녀가 조직 내 소통 같은 불편한 일들을 부모가 대신 해결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편이랑 싸웠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저는 회사다니고 남편은 자영업 친정 시댁 다 차로 10분 내외로 가까워요 오늘 회사 바빠서 저녁도 못먹고 8시 퇴근해서 친정에 들렸는데 엄마가 밥도 안드시고 기다리셔서 같이 밥먹고 9시쯤 집에 왔어요 남편도 비슷하게 집에 도착했는데 저보다 10분 20분 일찍 온거 같아요 암튼 어제 빨래 정리하다가 서랍에 못넣은 것들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거보고 집안일이 많으면 빨리 들어와야 되는거 아냐? 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놀다온것도 아니고 야근하다 엄마랑 밥먹고 온건데ㅠ 혼자 빨래 정리하면서 투덜거리고 짜증내는데 이게 그렇게 짜증낼 상황이고 제가 잘못한건가요?
실리콘 큐브 나중에 어디에 쓰나요?
이유식때 사용한 실리콘 큐브 다들 끝나면 어디에 많이 쓰나요? 잔뜩 사다놓고 체력이 딸려 결국 시판..ㅋㅋㅋ 큐브는 어디에쓸까 고민이네요
성남시 정자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유쭈우
성남시 정자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서울형키즈카페 종암동점 넘 좋네요!
1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문센말고 시간될때 가끔 놀러갈수있는 키즈카페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주변에 찾아보니 0세 아기가 갈만한곳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개점한 서울형키즈카페 종암동점은 0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동네엄마들이랑 같이 가봤는데 시설 넘 깔끔하고 운영하시는분들도 좋아서 대만족했어요. 성북구청에서 운영하는건지? 아무튼 넘 일 잘하네요! 칭찬 ㅎㅎ 시간되시는분, 근처사시는분 한번 가보세요 ㅎㅎ
반가워요~ 전 산내마을 살고 18년생 딸 키우고 있어요👐
반갑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