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난곡어린이집

가평 양떼목장❤️

가평 양떼목장 다녀왔어요~ 양, 알파카, 토끼, 공작새 등 다양한 동물이 있고, 안에 들어가볼 수도 있고 먹이체험도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다. 밖에 양, 알파카, 공작새는 2마리정도씩 풀어놓으시기도 하고 자유롭게 구경할수 잇는게 젤 좋았어요. 카페가 있는데, 여기 빵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튜브미끄럼틀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무서워서 사진은 못찍어서 없지만요ㅠ 그리고 작약꽃이 엄청 많은데, 많이 피실때 가면 사진찍기 좋으실 것 같아요~

아이와가볼만한곳: 용산 가족공원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실수도 있지만 국립중앙박물관과 묶어서 가기 좋은 용산 가족공원을 소개합니다. 가족공원답게 안에 모래놀이터와 미끄럼틀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아이들과 함께하기좋은 운동기구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있어서 즐기기좋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랑 손잡고 산책하기도 좋고, 돗자리 한 장만 있으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니 육아가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화장실 & 편의시설 • 화장실이 꽤 깔끔한 편이라 아이 있는 가족도 부담 없습니다. • 음수대도 군데군데 있어서 물 챙기지 못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거같습니다. ⸻ 용산 가족공원 이용 팁 • 주말엔 돗자리 필수! • 한쪽 구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어져 있어서 코스로 묶어 다니기 좋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묶어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반려동물 출입은 제한되는 구역이 있으니 표지판 확인 필수! • 넓고 그늘이 많아 여름에도 산책 괜찮은 편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외국인 학교 근처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놀이터에 영어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영어 대화 연습 시킬겸 가시기도 좋습니다 ㅋㅋ

아이와가볼만한곳: 연천 댑싸리공원

매년 10-11월이면 떠오르는 곳이 있죠 바로 연천 댑싸리공원!! 10월이 사실 댑싸리의 피크라서 11월이면 많이 진 상태이지만, 댑싸리 공원 자체가 워낙 잘되어있고 다른 꽃들도 많아서 가족들 다함께 사진 찍고 바람쐬러 가기 너무 좋아요. 가을빛 속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주소: 연천군 중면 삼곶리(422번지) 특징으로는: • 약 3만㎡의 넓은 부지에, 댑싸리(코키아)가 2만 그루 이상 심어져 있답니다. (이건 네이버 검색해서 알아옴ㅋㅋ) • 댑싸리만 있는 게 아니라, 백일홍·천일홍·국화·마리골드·일일초·칸나 등 엄청나게 다양한 꽃들도 함께 자라고 있어요.  • 연중무휴이고, 입장료는 무료, 주차도 무료로 가능해요. 주차장 짱넓음! 입장료 없는거 대박이죠? 댑싸리는 계절마다 색이 달라지는 식물로 유명한대요. 여름엔 연두빛, 그리고 8월 말~9월 초가 되면 분홍, 빨강, 주황 등으로 물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지요. 산책로는 약 3km로 평탄하고 데크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돌아보기 편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기띠 추천합니다 :) 댑싸리공원 안에 푸드코트처럼 분식도팔고 아이들 장난감 같은것도 팔아서 저희처럼 하츄핑 풍선을 뜯길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ㅋㅋ 바로 근처 식당은 없지만 20분 거리에 순두부맛집 있어서 거기 추천해요! 그럼 오늘도 육퇴 화이팅입니다!

금오산

금오산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자리한 아름다운 산으로,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구미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산 전체가 부드러운 능선과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케이블카는 금오산 입구에서 출발하여 산중턱까지 차분하게 올라가며, 창밖으로는 금오산의 숲과 구미 시내 풍경이 부드럽게 펼쳐집니다. 탑승 시간은 길지 않지만, 올라가는 동안의 여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코스입니다. 🌄 도착 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도선사, 현월봉 전망대, 대혜폭포 등 금오산의 대표 명소들과 가까워 편안한 산책으로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정상을 오르지 않더라도 금오산의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지금 가시면 가을을 마음껏 느낄수 있습니다.

아이랑 갈 만 한 곳 - 구덕 민속 예술관

구덕민속예술관은 부산 서구 대신동, 대신공원 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되는 아담한 전통예술 공간이에요. 겉으로는 조용하고 단정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부산의 옛 소리와 멋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서 은근히 매력이 깊은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부산농악, 구덕망깨소리, 고분도리걸립 같은 부산만의 민속예술을 직접 배우고 전승하고 있어요. 가끔은 전수 공간에서 풍물 소리가 들려와서, 지나가던 분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조용히 귀 기울이기도 해요. 건물 앞쪽에는 아늑한 마당이 있어서 계절마다 작은 공연이나 전통놀이가 열리기도 해요. 아이들과 함께 가도 부담 없고, 어른들도 가볍게 전통문화를 느끼기에 참 괜찮은 분위기예요. 건물이 공원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지어져서, 산책하다 슬쩍 들르면 더 좋고요. 운영 시간은 보통 09:00~18:00 정도이고, 쉬는 날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한 번만 확인하시면 편해요. 주차도 가능하긴 한데 공간이 아주 넓진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시면 더 좋고요. 구덕민속예술관은 크게 화려하진 않지만, 부산의 옛 정서가 잔잔하게 스며 있는 따뜻한 문화 공간이에요.

금천 아이세상 서울형 키즈카페

금천 아이세상 키즈카페는 아이와 가볍게 실내 놀이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구성은 알차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트램펄린이나 플레이짐, 편백나무 존 같은 인기 있는 놀거리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계속 즐겁게 뛰어놀았습니다. 이곳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붐비지 않아서 보호자 입장에서도 꽤 여유롭습니다. 이용요금도 2시간에 3,000원이라 부담이 적은 편이고, 수유실과 락커존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편리합니다. 주차 지원도 일정 시간 가능해서 차량으로 방문할 때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가 신나게 놀고, 보호자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까운 금천 지역에서 실내 놀 공간을 찾고 계시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키즈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