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가족센터

북극곰 예술여향 관람 후기

어제 육아크루에서 이벤트 당첨이 되어서 북극곰예술여행 공연은 보러 대학로에 다녀왔어요.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아이와 가게 되었는데 아이는 북극곰이라고 하니 슬픈내용인거 아니야? 하면서 걱정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책에 관한 내용일거라 그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며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혜화역에서 내려서 점심을 먹고 장소를 찍어 보았더니 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더라구요. 소화시킬겸 15분정도 걸어서 소극장에 도착했습니다. 아빠는 연극시간동안 혼자만의 자유를 누리기로 하고 아이와 저는 공연을 보러 입장했어요. 북극곰 예술여행 전용 극장이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공연장에 책들이 여러가지 장식이 되어있었어요. 연극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일단 스마트폰과 TV에 찌들어있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추천해준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책도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소개하는 책과 관련된 마술공연도 보여주셔서 마술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특히나 더 즐거워 했습니다.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책을 읽어주실때에는 느끼는 부분이 많이 있었답니다. 매월 추천책이 바뀐다고 하시니 아이는 다음달에도 보고싶다고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오랫만에 대학로나와서 즐거운 공연도 보고 대학로 산책도 하고 너무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아이랑 놀기좋은 카페(김포 포레리움)

아이랑 놀기 좋은 카페 추천합니다. 1.일단 잔디밭이 넓어 아이랑 뛰어놀기 좋습니다. 2. 옥상에 가면 미로가 있어 아이들이 숨고 뛰어다니기 좋아요 3. 볼풀장 예전에는 예약제, 비용 추가였는데 현재는 변경되어 자리가 있으면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10번도 더 넘게가봤는데 어른들은 아이들 놀아주며 커피, 빵 먹기도 좋습니다 곧곧에 포토존도 있어 사진 이쁘게 남기기도 좋아요 추천합니다😍

아이와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 전시보기

아이와함께 광화문에 전시작품보고 왔어요! 중간중간 아이가 좋아하는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들도 나오고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작품들 잘 봤어요. 느긋하게 작품감상은 오래 못 했지만 아이한테는 아~이런것도 있구나?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감상 후 광화문 페스티벌 구경하고 근처 역사박물관도 갔다왔어요.하루 잘 보냈네요^^

아이랑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관람 후기

아이랑 연극 처음으로 제대로 보고 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웃기고 재밌어요. ✔️ 공연 분위기 배우들 에너지가 엄청나요. 관객 반응 끌어내는 연출이라 아이도 계속 집중해서 봤어요. ✔️ 아이 반응 욕이 좀 나오긴 하는데… 우리 딸은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웃음 포인트가 확실해서 지루할 틈은 없어요. ✔️ 연령대 참고 초등 고학년 이상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저학년은 부모가 옆에서 살짝 설명해주면 괜찮은 수준이에요. ✔️ 장점 무대 전환 단순하지만 배우 연기력이 다 커버함 사진 촬영 가능한 시간도 있어서 추억 남기기 좋아요 ✔️ 아쉬운 점 아이랑 보기엔 욕 표현이 조금 있음 이 부분 예민하면 관람 전 참고 필요해요 👉 총평 “아이랑 웃고 나오고 싶다”면 충분히 만족할 공연이에요. 욕 표현은 있지만, 재미는 확실합니다.

아이랑 가기 좋은 곳 – 에그테크코리아

아이랑 박람회 구경 겸 체험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좋았어요. ✔️ 아이 반응 좋음 라면·식품 브랜드 부스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아요. ✔️ 체험형 이벤트 있음 룰렛 돌리기, 간단한 참여 이벤트가 있어서 “내가 직접 해봤다”는 느낌을 아이가 좋아해요. 100% 당첨 이벤트라 아이 만족도 높았어요. ✔️ 부모 입장에서도 편함 실내라 날씨 걱정 없고,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요. 잠깐씩 멈춰서 구경하고 사진 찍기 좋아요. ✔️ 연령대 초등 저학년까지 특히 잘 맞아요. 유치원생도 보호자랑 같이 충분히 가능해요. ✔️ 팁 사람 많은 시간대엔 아이 손 꼭 잡고 이동 추천. 아이 물은 미리 챙기면 좋아요.(먹을게무척 많아요) 👉 총평 체험 + 구경 + 사진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공간이에요. 아이랑 가볍게 나들이 겸 경험 쌓기 좋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관악 별빛 산책 다녀온 후기

아이랑 저녁에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아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동선이 짧아서 초등 저학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 포토존 많음 빛나는 나무, 터널, 별·조형물, 벽화까지 사진 찍을 곳 계속 나와요. 아이들이 “여기서 찍어줘!” 하면서 잘 따라다녀요. ✔️ 무섭지 않음 할로윈 콘셉트 공간도 있는데 그림 위주라서 무서운 느낌 전혀 없어요. 겁 많은 아이도 문제 없음. ✔️ 체험 요소 조금 있음 버튼 누르거나 구경하는 정도라 복잡하지 않아요. 줄 서서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 소요 시간 천천히 사진 찍고 둘러봐도 30~40분 정도. 아이 컨디션 떨어지기 전에 딱 끝남. ✔️ 복장 팁 저녁엔 꽤 추워요. 패딩이나 두꺼운 외투 필수. 아이 장갑 있으면 더 좋아요. ✔️ 아쉬운 점 엄청 화려한 축제 기대하면 살짝 심심할 수 있어요. 근데 “동네 산책 + 사진 놀이”로 생각하면 만족도 높아요. 👉 총평 멀리 이동 없이, 저녁에 아이랑 분위기 내기 좋은 산책 코스예요. 주말 저녁에 한 번쯤 가볼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