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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엄마들의 커뮤니티, 크루톡

창동 로봇박물관 6세 아이와

주말에 6세 딸과 함께 창동 로봇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어른보다 아이에게 훨씬 매력적인 공간이라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눈이 반짝반짝하더라고요. ✓ 전시·체험 공간 로봇 팔, 로봇 청소기 구조 등 아이 눈높이에 맞춘 기초 로봇 설명이 많아서 “이게 어떻게 움직여?” 하며 계속 질문을 했어요. 아이가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체험이 꽤 있어서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특히 작은 블록 로봇을 움직여보는 코너가 가장 인기였어요. 로봇 공연 시간에는 캐릭터 로봇들이 움직이며 춤추는 장면에 완전히 몰입해서 끝까지 집중! ✓ 난이도 / 교육적 요소 6세 기준으로는 ‘어렵다’보다는 ‘신기하다’에 가까운 구성이에요. 설명판은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직접 만지고 보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느끼는 느낌. 로봇 기초 개념을 가볍게 체험하기에 좋아요. ✓ 동선·혼잡도 생각보다 넓진 않지만 체험이 많아 시간은 꽤 잘 가요. 주말엔 체험 구역이 조금 붐벼서 인기 코너는 줄 서야 했어요. 홈페이지에서 예약 하고 거세요 계속 “또 오고 싶어!”를 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특히 조작 가능한 체험과 로봇 공연이 가장 강렬하게 남았던 것 같아요.

ㅅㅇㅅㅇ • 월계동

🎩 반짝반짝 빛나는 마술사의 방 후기

토요일, 네 살 아기랑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마술사의 방” 공연을 보고 왔어요. 처음엔 “이 나이에 공연을 제대로 볼까?” 싶었지만, 막상 보고 나니 신기해하고 좋았답니다. 공연 시간은 약 55분으로, 네 살 아이가 집중하기엔 무난한 길이였어요~ 또 마술쇼와 그림자쇼,LED 조명 쇼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였어요. 어두운 공연장 안에서 반짝이는 조명, 그리고 손과 몸으로 표현되는 그림자 표현이 흥미로웠어요. 우리 아이는 마술사가 “마술 도우미”로 아이를 무대에 초대했을 때 나가고 싶다고 손을 번쩍 들고 폴짝폴짝 뛰고 난리였는데 6~8살 친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살짝 시무룩 하기도 했답니다^^ 아! 입장 전에 티켓부스에서 일찍 가면 간단한 선물(마술 도구)을 나눠주더라고요. 카드 도구였는데 유투브에 참고 마술영상이 올라와 있대요. 아직 해보지는 못했어요~^^ 공연은 어른도 몰입 가능한 퀄리티 있는 공연이었어요. 55분 공연이 지루하지 않도록 연출이 잘 되어 있었고, 아이도 나가자는 말 없이 잘 봐주어서 '재미 있나보다' 싶었어요. 공연이 LED + 어두운 무대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아서, 혹시 어두운 무대에 민감한 아이가 있다면 처음엔 살짝 놀랄 수 있어요. 다행히 우리 아이는 금방 적응한거 같아요.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줄 무대를 원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주의점 공연전 문자로 1시간 전부터 티켓 배포라는 말에 일찍 가면 조금 더 좋은 자리 받을줄 알고 갔으나 이미 자리는 지정되어 있으니 굳이 일찍 갈 필요가 없어요. 괜히 주차비만 더 나오니 시간 맞춰서 가시면 됩니다.

내게온축복 • 월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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