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어린이집

영등포 타임스퀘어(크리스마스 트리 있어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4세 남자아이와 함께한 하루 종일 즐거웠어서 추천드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보냈습니다. 먼저 주차는 타임스퀘어가 위치한 영등포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대중교통도 좋지만 자가용으로 갔는데 3시간 무료주차가 되어서 편리했어요. 건물 자체가 워낙 크고 다양한 시설들이 층층이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랑 하루 종일 보내기에 정말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4층에 위치한 챔피언 더블랙벨트였어요. [타임스퀘어 챔피언 더 블랙벨트]는 정말 4세 남자아이에게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키즈카페와는 차별화된 스포츠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아이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었어요. 암벽등반, 트램펄린, 축구골대, 농구골대 등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활동적인 놀이기구들이 가득했고 특히 우리 아이는 미니 축구장에서 공차기를 하면서 정말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가격은 주말 기준으로 아이 2시간에 23,000원이고 보호자는 6,000원이었는데 시설의 규모나 다양성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됐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아이들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안심하고 놀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같은 층에 있는 주렁주렁 실내동물원도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늦어서 못 가게 되었어요. [주렁주렁은 타임스퀘어 4-5층]에 위치한 도심 속 동물원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번에는 꼭 가보려고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4층에 있는 중식당들을 둘러봤는데 타임스퀘어에는 정말 다양한 맛집들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었어요. 신차이도 있고 딘타이펑 같은 유명 브랜드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시간 관계상 간단하게 푸드코트에서 해결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들도 많고 가격도 적당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짜장면집을 가보려고 했는데 늦게 가서 아쉽게 못 가게 되어서 다음에는 미리 시간을 체크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오후에는 쇼핑을 겸해서 각 층을 둘러보면서 아이와 함께 윈도우쇼핑을 즐겼어요. 지하부터 고층까지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아이 옷가게도 많아서 성장한 아이 옷도 몇 벌 구입할 수 있었고요. 중간중간 휴식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칠 때마다 앉아서 쉬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현재 설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었어요. '도심 속 미로 정원'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예뻤습니다. 건물 앞쪽 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고 미로 형태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사진 찍기에 정말 좋았어요. 특히 저녁 시간대가 되면서 조명이 켜지니까 더욱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가족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도 3개의 포토존이 추가로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요. 전체적으로 타임스퀘어는 4세 남자아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기에 정말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실내에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먹을거리도 풍부하고 쇼핑도 할 수 있어서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챔피언 더블랙벨트는 남자아이들의 활발한 성향을 충족시켜주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주렁주렁도 꼭 가보고 짜장면집도 가보려고 하니까 또 방문할 이유가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4세 남자아이를 둔 부모님들께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아이와 보기 좋은 공연! 우주매직쇼

우주매직쇼를 보고 왔어요! 운 좋게 당첨되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 둘다 마술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60분 공연을 잘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른인 저도 신기한 마술들이 많아서 입 벌리고 볼만큼 재밌고 신기해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마술과 함께 우주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상상력과 호기심도 자극되고 교육적이고 마술소품 선물도 받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육아크루 덕분에 좋은 공연 재밌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노원구 상계동 26년 6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무엇이든 나누고 함께해요 노원구 상계동에 살고 있는 26년 06월생 딸의 엄마 윈띠앤하야 입니다. #어린이집 #공동육아 #말띠맘 #워킹맘

노원구 상계동 22년 11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주변 정보들이 궁금해요 친구해요 #어린이집 #육아수다 #흑호띠맘 #워킹맘

구로 우주 매직쇼 왕추천 내돈내산

오늘 우주매직쇼 보러 갔다가 정말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사실 처음엔 4살 아이가 60분 동안 집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입을 딱 벌리고 완전 몰입해서 보더라구요. 공연장에 들어가니까 저희처럼 가족 단위로 온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나이도 다양하고 심지어 어른들도 저처럼 계속 "헉!" "와!"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나이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첫 번째 비둘기 마술부터 진짜 소름이었는데 마술사님이 모자에서 갑자기 비둘기를 꺼내시는 거 보고 우리 아이가 "엄마 새가 어떻게 나왔어요?" 하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 다음에 미녀가 완전히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셨는데 블랙홀이라고 설명해주시면서 진짜로 사람이 순식간에 없어지더니 화이트홀에서 다시 나타나는 걸 보고는 저도 어떻게 저런 일이 가능한지 정말 신기해서 넋이 나가버렸네요. 중간에 달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서 달이 없어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는 마술도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갑자기 달토끼가 뛰어나와서 춤을 추니까 아이들이 다 까르르 웃으면서 박수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그런데 진짜 소리지를 뻔한 순간은 관객 중에서 한 아이를 무대로 불러올려서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체험시켜주는 공중부양 쇼였어요. 그 아이가 진짜로 허공에 둥둥 떠있는 거 보고 우리 꼬맹이는 물론이고 저도 "어떻게 저런 일이 가능하지?" 하면서 완전히 넋이 나가버렸답니다. 마술사님이 투명한 끈으로 확인까지 해주시는데도 정말 신비로웠어요. 그런데 진짜 압권은 마지막 레이저쇼였어요. 갑자기 공연장 전체가 번쩍번쩍하면서 레이저가 사방팔방으로 쏘아지는데 오랜만에 클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도 아이들과 함께라서 더욱 특별하더라구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찬란한 별빛쇼가 펼쳐지는데 우리 아이는 손뼉치면서 "우와 반짝반짝!" 하면서 완전 신나하고 레이저를 잡아보려고 손을 뻗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저도 덩달아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답니다. 공연 내내 마술사님이 단순히 마술만 보여주시는 게 아니라 블랙홀, 달의 공전, 달이 빛나는 이유 등 우주에 대한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집에 와서도 계속 "엄마 블랙홀은 진짜 빨아들일 수 있어요?" "우주는 정말 무중력이에요?" 하면서 질문 폭탄을 쏟아내는 걸 보니 정말 교육적인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사실 구로까지 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괜히 왔나" 싶었는데 공연 보고 나니까 교통비랑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더라구요. 세계마술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실력 있는 마술사님이 이런 퀄리티 높은 공연을 만 원대 가격에 보여주신다니 정말 감사했어요. 공연 후에 네이버 리뷰 쓰면 주시는 마술도구도 받아서 아이가 집에서 친구들한테 마술 보여주겠다며 연신 연습하고 있답니다. 정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까지 자극해주는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아이도 집에 와서 계속 "엄마 또 가자! 달토끼 보러 가자!" 하면서 조르고 있어서 다음에 또 다른 마술쇼 있으면 꼭 데려가야겠어요.

어썸월드 양주 _할로윈 행사

안녕하세요, 4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번에 어썸월드 양주에서 할로윈 행사를 한다고 해서 우리 꼬마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할로윈 행사가 있다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갔는데, 입구부터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워낙 활발한 편이라 이런 행사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였어요.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정말 큰 에어바운스 기구였어요. 크기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물론이고 다른 아이들도 정말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이가 30분 넘게 계속 뛰어놀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한 건 사계절 썰매였어요. 튜브를 타고 쭉 내려오는 건데, 처음엔 무서워할까 봐 걱정했는데 한 번 타더니 완전 매료되어버렸어요. "엄마 한 번 더, 한 번 더" 하면서 정말 10번도 넘게 탔을 거예요. 다른 활동들도 재밌어했지만 이게 확실히 하이라이트였네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도 있었는데, 우리 아이가 직접 접어서 날려보는 체험이었어요. 아직 어려서 잘 못 접긴 했지만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신나하더라고요. 마술쇼도 정말 재밌었어요. 마술사분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쉽고 재미있게 해주시더라고요. 어른들도 깔깔거리면서 정말 즐겁게 봤어요. 그런데 진짜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한 건 버블쇼였어요. 10분 정도 버블 대포로 버블을 엄청 쏘아주는 건데, 거풐이 엄청 많이나오고 그만큼 애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팁 드리자면, 꼭 갈아입을 옷을 챙겨가세요. 버블쇼 하고 나면 아이 옷이 좀 젖을 수 있거든요. 아이는 정말 좋아하는데 옷이 축축해질 수 있어요. 저녁 시간이 되니까 진짜 할로윈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할로윈 분장한 아이들이 "해피 할로윈 트릭 오어 트릿" 하면서 사탕을 얻으러 다니고 나눠주고 하는 게 정말 재밌었어요. 우리 아이도 다른 아이들이랑 같이 사탕 받으러 다니면서 완전 신나하더라고요. 올해는 특히 케데헌 분장이 제일 많았는데, 아이들 분장이 정말 다양하고 예뻐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솔직히 처음엔 할로윈 행사라고 해서 좀 무서운 분위기일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어요. 특히 우리 아이처럼 활동적인 아이들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곳이에요. 하루 종일 뛰어놀고 체험하고 하니까 집에 와서는 완전 기절하듯 잠들더라고요. 다음에 또 이런 행사 하면 꼭 또 가려고 해요. 정말 너무 재밌고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특히 4-7세 정도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세요. 아이도 엄마도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 보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