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나라어린이집

노원구 월계동 22년 6월생 아빠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워킹맘이라바쁘지만 맘을나누고 정보교환해요 #공동육아 #책육아 #커리어 #아이 교육 #아이 친구

노원구 상계동 25년 9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초산이여서 모르는게많아요 같이 육아하면서 소통하면좋겠어요! #공동육아 #엄마 모임 #육아수다 #맛집 #청뱀띠맘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 라바파크 다녀왔어요!

주말에 딸아이랑 친한 오빠 가족과 함께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 라바파크에 다녀왔어요. 저희는 비전센터는 못 들리고 라바파크만 이용했답니다. 입구부터 귀여운 라바 캐릭터들이 반겨줘서 들어가기 전부터 아이들이 신이 나더라고요! "엄마! 라바다~!!" 하면서 벌써부터 들뜬 분위기~ 라바파크 안은 다소 협소하지만 아이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서 4살 아이도 오빠도 둘 다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라바 캐릭터들이 꾸며진 테마 놀이터가 너무 귀엽긴 하더라고요^^ 형제처럼 뛰어다니며 땀 뻘뻘 흘리며 놀았답니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도 한쪽에 있어서 다섯살 오빠는 자전거를 정말 열심히 탔어요~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려서 이내 폐장시간.. 아이들은 "더 놀고 싶어~"를 연발했답니다. 남양주 근처에서 아이와 놀만한 곳 찾는다면 어린이비전센터와 라바파크도 염두해 두시면 좋아요~

🌰 남양주 주연팜에서 즐긴 즐거운 밤따기 체험 🌳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남양주 주연팜에 다녀왔어요 . 4살 아이와 친한 오빠가 함께한 밤따기 체험! 도착하자마자 농장 안으로 들어가니 농장 사장님께서 직접 밤 따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장갑을 끼고 집게로 밤송이를 톡톡~ 속에서 윤기나는 밤이 쏙 나올 때마다 아이들이 얼마나 신기해하던지요 😆 밤마들렌 만들기 베이킹 체험도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만들어진 밤 마들렌도 너무 잘 먹고 농장에서 준비해주신 오란다를 정말 얼마나 먹었나 모르겠어요~^^ 모닥불에 모여앉아서 밤 굽기도 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온 밤은 직접 담아가서 집에서 삶아 먹었는데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아이도 잘 먹더라고요. 도심 속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체험과 가족의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주연팜에는 밤따기 이외에도 계절마다 다른 체험도 가능하다고 해요. 여기는 정말 추천!

양주 두리랜드 아시나요?^^

아이랑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바로 양주 두리랜드! 두리랜드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입구부터 임채무 아저씨께서 반겨주셔서 웃음 빵^^ 안으로 들어가면 놀이기구와 실내놀이시설, 게임시설 등이 다양하게 있어서 네 살 아이도 신나게 놀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희 아이는 게임을 좋아하더라고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됨..후후 열심히 게임하고, 또하고 또하고~~ 아! 근데 두리랜드는 게임할때 돈을 따로 준비해서 넣어야 한답니다. 입장료가 싼건 아니라 그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워낙 임채무 아저씨의 사연이 유명하다보니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귀여운 포토존도 중간중간 있어서 사진 남기기도 좋고, 놀다보면 하루가 금세 지나가요 아이와 양주쪽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양주 두리랜드는 한번쯤 들려도 좋다! 옆에 곤충 관람할 수 있는 곳도 같이 있어서 묶어서 같이 오시면 하루 일정 알차게 보내실수 있을거 같아요~^^

난지공원 스타숲 서울형 키즈카페 추천해용😍

안녕하세요 4세 남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오늘 난지공원 스타숲 키즈카페 다녀와서 후기 남겨요. 이 키즈카페가 11월까지만 야외에서 운영한다고 해서 날씨 좋은 날 골라서 다녀왔는데 정말 대박이었어요. 일단 가실 분들은 텐트나 돗자리 꼭 챙겨가세요. 이거 진짜 필수에요. 한강 바라보면서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완전 힐링이거든요. 놀이기구는 막 엄청 많지는 않은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만 딱 구성되어 있어요. 짚라인이랑 흔들이,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이런 것들 있는데 우리 아들은 특히 짚라인을 미친 듯이 좋아했어요. 계속 타고 또 타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시스템이 정말 좋은 게 팔찌만 차고 있으면 왔다 갔다 완전 자유예요. 텐트에서 쉬다가 간식 먹고 또 놀러 가고 다시 와서 쉬고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한강이 배경인 게 진짜 최고였어요. 아이 놀이터에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니 엄마도 덩달아 기분이 완전 좋아지더라고요. 우리 아들이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집 가는 길에 완전 기절해서 자고 있어요. 이렇게 깊게 잘 때가 언제인지 진짜 오랜만이에요. 요금도 1인당 5천원이라 너무 저렴하고 서울형키즈카페에서 미리 인터넷 예약하고 가시는 거 강력 추천해요. 날씨 좋은 날 아이랑 나들이 어디 갈까 고민 중이시면 정말 추천드려요. 아이도 신나고 엄마도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곳이에요. 11월까지만 야외 운영이니까 서둘러 가보세요. 우리는 또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