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눈썰매장 다녀왔어요!
아이와 함께 겨울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겨울이 되면 아이와 어디를 가야 신나게 놀 수 있을지 늘 고민이 되는데요,
이번에는 서울랜드 눈썰매장으로 다녀왔어요!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커서 놀랐어요.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생, 심지어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게 코스가 나뉘어 있어서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유아용 코스를 이용했는데,
경사가 높지않고 너무 길지 않아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아이도 “한 번 더~또 타고 싶어!”를 몇 번이나 외쳤는지 몰라요 😂
올라가는 것도 놀이처럼 느껴지는지 힘든 줄도 모르고 씩씩하게 오르더라고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중간중간 눈 조형물과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찍었어요. 저희 아이가 요즘 예쁜 풍경만 보이면 사진찍어달라고 먼저 가서 포즈를 잡아요 ㅎㅎ 짱귀❤️
이번 방문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소원을 적어서 다는 이벤트’였어요.
준비된 한지 종이에
“우리 가족 행복하게 해주세요”,
“눈썰매 또 타러 오게 해주세요” 같은
아이의 귀여운 소원을 적어 직접 걸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아이가 정말 진지하게 소원을 적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아직 글도 못적는데...ㅋㅋㅋ
단순히 노는 공간을 넘어
아이에게 겨울의 추억과 의미를 남겨주는 이벤트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부모인 저도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 새로 생긴 ‘귀동다방’에서 잠깐의 여유
눈썰매 타다 보면 몸도 녹이고 싶고, 잠깐 쉬고 싶잖아요?
그럴 때 딱이었던 곳이 바로
‘귀동다방’
따뜻한 음료와 간단한 간식들이 있어서
추위에 얼었던 손을 녹이기에 딱이더라고요.
살짝 어린이대공원 팔각정 느낌이?
이번에 빙어잡기 체험까지 함께해서 즐거움이 두 배였어요!
서울랜드 눈썰매장 옆에서
빙어잡기 체험을 20분 / 6,000원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시간도 딱 알맞아서
아이와 체험해 보기 정말 좋았어요.
작은 뜰채를 들고
빙어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인데,
아이는 시작 전부터 “물고기 잡는 거야?” 하며 의욕 뿜뿜♡
막상 시작하니 빙어가 슝슝 움직여서
잡기 쉽지는 않았지만,
그마저도 아이에겐 너무 재미있는 놀이였어요.
“잡았다!” 하고 외치며
빙어를 살짝 들어 올리는 순간엔
부모인 저도 같이 박수치게 되더라고요 😊
빙어 여러 마리 잡아서 집까지 데려왔는데..
결국 집근처 내천에 풀어줬어요..🥹
그리고 서울랜드의 장점은
눈썰매만 타고 끝이 아니라
놀이공원 전체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겨울 시즌답게 곳곳에 꾸며진 장식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이벤트들 덕분에
하루 종일 알차게 놀 수 있었어요.
겨울에 아이와 어디 갈지 고민 중이라면,
서울랜드 눈썰매장 정말 추천해요!
놀이, 추억, 감성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겨울 나들이 코스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