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안성팜랜드
이번에 세번째로 가본 안성팜랜드에요.
갈때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먼저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제일 좋아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바깥에 염소가 돌아다니기도 하고 돼지먹이도 줄 수 있어서 좋아해요. 알파카도 먹이주기 쉽지 않은데 맘껏 줄 수 있어 좋았어요. 토끼마을은 두 번이나 갔어요. 아참, 승마체험도 있어요. 한 번 해보면 좋더라구요.
점심은 유부초밥 싸가서 먹었구요. 물론 먹을 곳은 있지만 노느라 바빠서 간단히 먹기엔 초밥이 좋더라구요. 처음으오 전동자전거도 탔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했고 안성팜랜드 전체를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봄, 가을에 가기 정말 좋아요.
놀이기구도 있고 실내 키카도 있고 놀이터도 있어서 문닫을때까지 실컷 놀다왔네요. 가축공연도 하고 이것저것 할 수 있어서 즐겁게 놀기 좋아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