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질

가위질은 가위를 이용해 종이, 천, 점토 등 다양한 재료를 자르거나 오리는 활동을 말해요. 아이들은 가위의 손잡이를 잡고 날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손가락과 손의 작은 근육들을 섬세하게 사용하며 소근육을 발달시켜요. 눈으로 자를 선을 따라가며 손으로 가위를 조작하는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기도 해요.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받아요. 또한, 자른 조각들을 활용해 새로운 모양을 만들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줘요. 일반적으로 24개월에서 30개월 무렵부터 끝이 뭉툭한 가위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의 발달 정도에 맞춰 처음에는 직선 자르기부터 시작해 곡선, 복잡한 모양으로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며 다양한 재료를 자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 예문
- 우리 아이가 요즘 가위질에 재미를 붙여서 종이를 계속 잘라달라고 해요.
- 두 돌쯤 되니까 가위질을 제법 능숙하게 하더라고요.
- 가위질 놀이를 하면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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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감염으로 생기는 급성 결막염이에요. 눈의 흰자(결막)에 염증이 생겨 충혈, 눈곱, 통증, 이물감, 눈물 증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감염성 질환이에요. 전염력이 매우 강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공동생활 공간에서 쉽게 퍼질 수 있어요. 감염 후 5~12일의 잠복기를 거쳐 양쪽 눈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기도 해요. 아이는 눈이 가렵거나 아파서 눈을 자주 비비고, 아침에 눈곱이 많이 껴서 눈이 잘 안 떠질 수 있어요.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요. 손 씻기, 수건 따로 쓰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해요. 아이가 감염되면 다른 아이에게 옮기지 않도록 일정 기간 등원을 중단하게 돼요.
감정 조절 어려움
감정 조절 어려움은 감정을 통제하는 데 겪는 전반적인 어려움을 의미하는 일상적인 표현이에요.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이를 ‘감정 조절 부전’(emotional dysregulation)으로 설명하기도 해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정 조절 부전은 감정적 각성이 사고, 행동, 상호작용의 조직과 질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해요. 이는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상태나 행동을 시작, 억제 또는 조절하는 복잡한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포함해요. 이로 인해 개인은 자신의 목표, 반응, 표현 방식과 사회 환경의 요구사항 간에 불일치를 보이는 반응 패턴을 보일 수 있어요. 특히 분노와 관련하여 감정 조절이 어려운 경우, 사회적으로는 흔히 ‘분노조절장애’라고 불리지만, 이는 공식적인 정신건강의학과 진단명은 아니에요. 의학적으로는 ‘간헐적 폭발성 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라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분류돼요. 간헐적 폭발성 장애는 분노와 관련된 감정 조절을 이성적으로 할 수 없어, 실제 상황을 넘어선 파괴적인 행동이나 공격적인 충동이 간헐적으로 억제되지 않고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해요. 감정 조절의 어려움은 뇌의 기분 조절 회로 문제와 연관될 수 있으며, 외부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짜증, 화를 폭발시키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개인의 기질, 성격, 뇌 구조, 호르몬 불균형, 생리학적 상태, 과거 외상 경험, 양육 환경, 대인 관계 방식, 스트레스 역치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감정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아기 병원
"아기 병원"은 신생아부터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까지, 어린아이들을 위한 의료 기관을 일컫는 말이에요. 이곳은 아이들의 몸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곳으로, 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원이나 병원을 말해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들을 관찰하고, 부모님들이 아이의 상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아이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거나, 부모님이 아이의 상태에 대해 걱정될 때 방문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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