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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판의 돗자리와 피크닉 바구니, 단풍나무와 억새가 어우러진 풍경 일러스트

신증후군출혈열 증상, 유행성출혈열(한타바이러스) 옮는 경로와 가을 성묘·캠핑 예방수칙

공룡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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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단풍 나들이, 가을 캠핑까지 풀밭에 머무는 날이 많아지는 10월이에요. 이맘때 질병관리청이 주의하라고 하는 가을철 발열 질환 가운데 하나가 신증후군출혈열이에요. 이름이 낯설어도 '유행성 출혈열', '한타바이러스'라는 말은 들어 보셨을 거예요. 이 글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감염병포털과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원문으로 어떻게 옮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가족 나들이에서 무엇을 지키면 되는지를 정리했어요.

신증후군출혈열은 유행성 출혈열과 같은 병이에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신증후군출혈열이 흔히 '유행성 출혈열', '한국형 출혈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는 주로 늦가을에 유행하는 풍토 발열 질환이라고 설명해요. 원인은 한타바이러스 속에 속하는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등이에요.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한탄바이러스는 1976년 등줄쥐에서 처음 분리됐고, 바이러스를 발견한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붙였어요. 한탄바이러스는 농촌 지역의 등줄쥐가, 서울바이러스는 집쥐가 주로 옮긴다고 해요.

들쥐 배설물이 마른 먼지로 옮아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가 배설물, 오줌, 침으로 바이러스를 내보내고, 이것이 마르면서 먼지와 함께 공중에 떠다니다가 상처 난 피부나 눈, 코, 입을 통해 사람에게 옮는다고 안내해요. 사람 사이 전파는 극히 드물다고 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쥐가 많이 사는 야외에서 눕거나 작업할 때 감염 위험이 높다고 설명해요. 연중 생길 수 있지만 최근에는 10~12월에 한 번 유행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해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소아에게서도 감염이 생기고 있다고 안내해요.

  • 옮기는 동물: 등줄쥐 같은 들쥐, 도시의 집쥐
  • 옮는 길: 마른 배설물 먼지를 들이마시거나 상처·눈·코·입에 닿을 때
  • 많이 생기는 때: 10~12월(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 사람끼리: 거의 옮지 않음

잠복기와 초기 증상은 독감과 비슷해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은 잠복기를 1~2주(최대 8주)로 안내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과 서울아산병원은 보통 2~3주의 잠복기를 거친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성묘나 캠핑을 다녀오고 한참 뒤에 열이 나기도 해요.

감염병포털이 정리한 초기 증상은 심한 두통, 복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눈이 빨개지는 결막충혈, 발진이에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열이 수 시간에서 하루 안에 39도 이상으로 오르고 대개 3~7일 이어진다고 설명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전형적인 경과를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의 5단계로 나누지만, 최근에는 저혈압기나 핍뇨기를 거치지 않고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안내해요.

  • 갑자기 오르는 고열과 오한
  • 심한 두통, 복통, 허리 통증
  • 얼굴이 붉어지고 눈이 충혈됨
  • 메스꺼움, 발진

야외활동 2~3주 뒤 열이 나면 진료 때 꼭 말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최근 2~3주 전에 쥐가 많은 숲이나 논밭에 다녀온 적이 있으면서 특징적인 증상을 보일 때 이 병을 의심한다고 설명해요. 다만 서울바이러스는 집쥐가 옮기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증상이 맞으면 고려해야 한다고 해요. 진단은 혈액 검사로 항체를 확인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원인 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법은 아직 없어서 단계별로 증상을 다스리는 치료를 하고, 신속한 진단과 입원 치료가 중요하다고 안내해요. 서울대학교병원도 의심될 때 조기에 치료를 받으라고 권해요. 아이나 가족이 나들이 뒤 고열이 나면 언제 어디를 다녀왔는지 의료진에게 알려 주세요.

성묘·캠핑·단풍 나들이에서 지킬 예방수칙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신증후군출혈열을 막으려면 설치류와 설치류가 사는 곳에 닿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늦가을 건조한 때에 잔디 위에 눕거나 자지 말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라고 안내해요. 아이들은 풀밭에 바로 앉거나 뒹굴기 쉬우니 돗자리를 먼저 깔아 주세요.

  • 풀밭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 않기(국가건강정보포털)
  • 쉬거나 간식 먹을 때 돗자리를 펴고, 쓴 돗자리는 씻어 햇볕에 말리기(국가건강정보포털)
  • 들쥐 배설물에 닿지 않기(서울대학교병원)
  • 피부가 덜 드러나는 옷 입기(서울대학교병원)
  • 집에 오면 옷 먼지를 털어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국가건강정보포털·서울대학교병원)

예방접종은 위험이 큰 사람에게 제한적으로 권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군인과 농부처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 쥐 실험을 하는 실험실 요원, 야외활동이 잦아 노출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 위험요인을 따져 제한적으로 접종하도록 권장한다고 안내해요. 1개월 간격으로 2회 맞고 12개월 뒤 1회 더 맞으며,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맞는 것이 권장된다고 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예방 백신이 있지만 효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고 설명해요. 가족 나들이 정도라면 위의 예방수칙이 먼저이고, 농사나 야외 작업이 잦은 가족은 접종이 필요한지 의료진과 상담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신증후군출혈열은 사람끼리 옮나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은 사람 사이 전파가 극히 드물다고 안내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도 치료 중에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해요.

한 번 걸리면 다시 걸리나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감염되면 생긴 항체가 수십 년간 이어지기 때문에 신증후군출혈열은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해요.

쯔쯔가무시증과는 어떻게 달라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두 병 모두 고열, 오한, 두통으로 시작해 비슷하지만,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붙었던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겨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신증후군출혈열은 진드기가 아니라 쥐 배설물로 옮아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공식 의학정보 원문을 2026년 10월 9일에 직접 확인해 재구성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과 경과가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는 점은 담당 전문의와 상담해 주세요.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신증후군출혈열(한타바이러스감염증)」

·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법정감염병 - 신증후군출혈열」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신증후성 출혈열」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신증후성 출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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