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는 자주 안아주는 사람.
6개월 아기를 키우던 어느 시기를 떠올려보세요. 모든 게 처음이고, 모든 게 어렵고, 그런데 모든 게 신기했던 그 시기를요. 오늘 두 편의 글은 그 초보 엄마의 시기에 K크루님이 적어둔 다짐들이에요.
아이가 벌써 커버렸다.

6개월 아들맘이 되었을 때 K크루님이 우연히 마주한 글귀를 다른 엄마들과 나누고 싶어서 올린 짧은 글이에요. 읽고 나면 그 글귀가 왜 그렇게 마음에 박혔는지 알게 되지요.
우연히 만난 한 줄
“안녕하세요! 오늘도 무탈한 육아들 하고 계신가요? 전 오늘로 딱 6갤 접어든 아들맘인데, 우연히 마주한 글귀가 마음에 꽂혀 크루님들과 나누고 싶어 올려봅니다 ㅎㅎ 출산 후 지금까지 매일매일이 새롭고 기쁜 날이지만 그만금 체력적 심적으로 힘든 날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럴 때 저 말을 떠올려보렵니다!
부정적인 말 대신,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감사하며! 아가야 고마워~ 너무 예쁘다~ 할래요 ㅎㅎ 모든 엄마들,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이요🔥❤️❣️”
나누는 마음의 결
좋은 글귀를 만나면 자기 마음에만 두지 않고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지는 그 마음. 그게 사실 ‘공동체’라는 단어의 시작이에요.
오늘 우리도 마음에 박힌 한 줄을 다른 엄마에게 보내보세요. 그 짧은 한 줄이 누군가의 오늘을 다정하게 바꿔놓을 수 있어요.
부모는 자주 안아주는 사람

두번째 글은 같은 시기 K크루님의 다짐이에요. 6개월이라는 시기는 어쩌면 ‘엄마라는 정체성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는 시기’이지요.
6개월의 다짐
“6갤 아들맘, 아이를 돌보다 보면 그날 그날 해야할 일들을 해내느라 시간은 훅훅 빠르게 지나가고 체력은 바닥나고 여유롭게(?)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먹이고 재우고 놀고 이앓이 울음에 안절부절하다가 기진맥진 육퇴를 했는데..
마음에 잠시나마 쉼표를 남기는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당장은 정신없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도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부모가 되자는 무의식적 다짐을 챙기며 살아가고 싶네요 후후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편안한 밤 되셔요”
처음이라는 시기의 무게
처음이라는 단어는 무겁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모든 것이 시행착오이고, 모든 것이 새로운 발견이거든요. 그 시기에 적어둔 다짐들이 나중에는 큰 등불이 되어주지요.
오늘 우리도 ‘지금 이 시기의 한 줄 다짐’을 적어보세요. 몇 달 뒤, 몇 년 뒤 다시 꺼내 읽으면 자신이 얼마나 자랐는지 알게 됩니다.
처음이라는 시기, 기록의 힘
초보 엄마의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그 시기를 통과하며 적어둔 한 줄들이, 결국 우리에게 가장 다정한 사진첩이 되어줍니다.
오늘의 다짐, 한 줄. 지금 이 시기의 마음을 기록해두기로 해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육아크루 K크루님이 남긴 글을 편집자의 시선으로 한 편의 매거진 에세이로 엮은 글이에요. 본문의 인용은 작성자의 원문을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원문: #크루님들과 나누고 싶은 글귀 · #6개월 아기 육아하며 다짐
“그거 아세요?”
동네 육아친구들끼리 진짜 정보 공유하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