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사시, 간헐적 외사시 증상과 원인·아이 수술 시기
외사시는 한쪽 또는 두 눈이 바깥쪽, 곧 귀 쪽으로 돌아가는 사시이고, 우리나라 소아에게 가장 흔한 형태는 가끔씩만 눈이 바깥으로 나가는 간헐적 외사시(간헐성 외사시)예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피곤할 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열이 날 때, 멍하니 있을 때 눈이 바깥으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해요. 평소에는 괜찮다가 졸릴 때만 눈이 나가 보이면 지켜봐도 되는지 고민되기 쉬워요. 질병관리청과 서울아산병원 자료로 증상과 원인, 경과, 수술 시기를 정리했어요.
외사시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는 눈이 안으로 몰리는 경우를 내사시, 밖으로 나가는 경우를 외사시라고 하고, 사시가 늘 나타나는 항상성과 때때로 나타나는 간헐성으로 나눈다고 설명해요. 그중 우리나라 소아에게 가장 흔한 것이 간헐 외사시라고 해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서양에서는 내사시가 더 흔하지만 외사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설명해요. 국내 조사에서 학생 9,054명 중 사시가 322명(3.56%)이었고, 그중 262명(81.4%)이 외사시였어요. 사시 전반의 증상과 종류는 사시 증상 글에서 볼 수 있어요.
간헐적 외사시 증상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간헐성 외사시가 한쪽 또는 양쪽 눈이 번갈아 가며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상태이고, 피곤하거나 감기나 열이 있을 때, 졸릴 때, 멍하게 있을 때 주로 나타난다고 설명해요. 아이가 호소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 눈의 피로
- 시력 저하
- 오래 책을 읽을 때 두통
- 가끔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 햇빛이 있을 때 눈부심과 찡그리는 행동
다만 같은 자료는 간헐외사시가 있는 아이 대부분이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해요. 돌아간 눈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무시하는 억제 기전이 발달해 복시가 없기 때문이에요. 햇빛이 있을 때 눈부셔하거나 한쪽 눈을 감는 모습은 간헐외사시에서 흔히 보이는 특이한 신호로 꼽혀요.
외사시 원인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눈이 바깥으로 돌아가는 원인이 여러 가지이고, 최근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이해된다고 설명해요. 같은 자료가 꼽는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 눈 근육(외안근)의 비정상적인 부착이나 유착 같은 기계적인 요인이 거론되지만 확실히 증명되지는 않았어요.
- 두개골조기유합증이나 사두증처럼 눈을 둘러싼 뼈(안와)의 이상
- 교정되지 않은 근시나 고도 원시 같은 굴절 이상
- 외안근이나 중추신경계 이상
-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 사시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보고돼요.
질병관리청의 약시 자료는 내사시는 부모가 내사시인 경우 자녀에게 생겼다는 보고가 있지만, 외사시는 유전 가능성이 내사시에 비해 매우 낮다고 안내해요. 가족력이 있으면 빈도가 높을 수 있지만 가족력이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간헐적 외사시, 저절로 좋아지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이 소개한 2019년 연구에서는 3~10세 간헐외사시 아이들을 3년 동안 지켜봤을 때 입체시가 나빠지거나 늘 돌아가 있는 외사시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었고, 약 15%에서 외사시가 진행했어요. 모든 아이에게서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는 오래 변화가 없거나 드물게 치료 없이 좋아지기도 했다고 해요.
같은 자료는 늘 사시가 나타나는 영아내사시나 조절내사시에서 약시가 많이 생기는 것과 달리, 간헐성 외사시에서는 약시가 생기는 빈도가 높지 않다고 설명해요. 비수술적 치료로는 굴절 이상 교정, 눈 모음을 유도하는 오목렌즈, 시기능 훈련, 가림 치료가 있지만, 이런 방법은 간헐외사시를 치료하는 데 기본적으로 효과에 한계가 있다고 안내해요.
간헐적 외사시 수술 시기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수술 여부를 두 눈을 하나로 합치는 융합 상태, 사시각(눈이 돌아가는 정도), 나이 등을 고려해 정하고, 간헐성 외사시는 사시가 나타나는 빈도와 입체시력, 사시각의 정도에 따라 수술 시기를 결정한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도 수술 시기에 꼭 언제 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고, 사시 종류와 아이마다 다르다고 안내해요.
서울아산병원 자료에 따르면 외사시 수술은 눈을 안으로 당기는 내직근을 강하게, 밖으로 당기는 외직근을 약하게 해서 밖으로 나간 눈을 바로잡는 방식이고, 안구를 꺼내는 수술이 아니라 눈을 덮은 결막을 작게 열고 근육을 수술해요. 간헐 외사시는 1회 수술의 성공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해요. 수술 전 준비와 수술 후 관리는 사시 수술 시기와 사시 치료 글에 정리돼 있어요.
외사시 수술 후 재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간헐외사시는 수술 뒤 잠시 과교정되었다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고, 드물게 회복되지 않으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교정이 덜 되는 부족교정도 있을 수 있고, 사시는 눈의 균형이 깨지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는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해요.
서울아산병원은 수술 뒤 안정되기까지 일반적으로 2~3개월이 걸리고, 지켜본 뒤에도 좋아지지 않으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자주 묻는 질문
간헐적 외사시는 약시가 잘 생기나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간헐성 외사시에서는 약시가 생기는 빈도가 높지 않다고 설명해요. 같은 기관의 약시 자료도 간헐외사시에서는 사시약시가 매우 드물게 생긴다고 안내해요. 다만 시력과 굴절 상태는 정기 안과 검사로 확인해요.
외사시 교정 운동으로 고칠 수 있나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시기능 훈련, 오목렌즈, 가림 치료 같은 비수술적 방법이 간헐외사시를 치료하는 데 기본적으로 효과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해요. 굴절 이상이 있으면 그 교정은 필요하니, 어떤 방법을 쓸지는 안과 진찰에서 정해요.
외사시 수술 후 다시 돌아갈 수 있나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사시가 눈의 균형이 깨지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성장기 어린이는 눈 상태가 자주 바뀌어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은 간헐 외사시의 1회 수술 성공 가능성이 90% 이상이고, 지켜본 뒤 호전이 없으면 재수술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공공기관·대학병원 원문을 2026년 10월 10일에 직접 확인해 재구성했습니다.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아이 눈 상태가 걱정되면 안과에 문의해 주세요.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사시」(2026.6.1. 업데이트)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소아 약시 증상, 약시 가림치료 방법과 아기 사시 증상 확인하는 법

약시 검사 시기, 아이 약시를 일찍 찾아야 하는 이유와 시력검사 방법

영아 내사시 증상과 가성 내사시 구분, 검사 시기

사시 증상, 사시 뜻과 원인·종류, 아기 사시 집에서 확인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