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 크루
- 자유톡

자꾸 남편한테 사담 보내는 여자 동료가 있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상대는 결혼하고 아이도 있는 40대 여직원인데, 얼마 전에 들어온 관리부 직원이에요. 업무상 남편이랑 어느 정도 연락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건 이해하는데... 자꾸 사적인 내용이 섞여 들어가서 신경이 쓰이네요. 그분이 보낸 카톡 몇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00(남편이름)님 어디세요? 커피 한잔 드리려고 했는데~ 오늘 회식 왜 안 오셨어요? (밤 11시에 보낸 카톡) 회사 오래 다니시네요, 다른 데 가시면 저도 데려가주세요~ 속은 누구보다 여리신 분 같아요, 새해엔 더 친해져요 오늘 점심 같이 가요, 맛집 새로 생겼대요! 남편은 워낙 가정적이고 여직원들과는 업무 외 대화도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알아요. 여태껏 이런 걱정 한 번도 안 했었거든요. 지금도 이상한 관계를 의심하는 건 아닌데... 저 여직원의 행동이 너무 거슬리네요.. 남편도 최대한 선을 지키면서 대답하거나 읽씹하고 있긴 한데... 제가 나서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처음 겪는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 #크루고민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순천시 해룡면 25년 4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육아 조하요 함께 으쌰으쌰해봐요 #공동육아 #육아수다 #청뱀띠맘 #전업육아맘
영등포구 양평동 24년 8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아가와 둘만의 세상에서 달콤쌉쌀한(?) 육아휴직 기간 보내고 있어요. 동네 놀이터, 선유도공원/양화한강공원, 작은 도서관, 마트, 까페 등 1시간 이내로 도보 산책을 다녀오곤 합니다. 육아와 커리어를 함께 꾸려나가면서 생기는 고민도 나누고, 종종 어울려 놀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어요. #공동육아 #커리어 #아이 교육 #청룡띠맘 #육아휴직맘
안녕하세요!
문정동 동네친구 찾아요~ 아직 어린이집 안보내고 문센친구도 없어서 같이 키카도 하고 동네마실도 다니고 ㅎㅎ좋을것같아요!
노원구 상계동 육아친구 찾아요(23년 10월생 딸)
이번에 마들역쪽으로 이사왔어요 첫 아이라 열심히 부딪혀가며 육아 중이에요. 주변에서 같이 유모차 산책도하고, 키즈카페, 야외활동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싶어요. 현재는 가정보육중이에요
맑은별 어린이집 & 구산(숲) 어린이집
둘다 국공립인데... 어딜보낼지 고민이네요! 이 동네 이사온지 얼마안돼서 ... 아는게 없네요ㅠ 혹시 보낸적있으셧거나 소문 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굳이 나서실 필요는 없어요. 남편분이 선 잘 긋고 계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