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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전시 후기, 7세 아이와 색채의 매력

7세 아이와 함께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전시에 다녀왔어요! 평소 아이와 함께 그림이나 전시 보는 걸 좋아해서 이번 전시도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그림을 실제로 보니 책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특히 그림 속 인물들의 표정이 정말 살아있는 느낌이라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냥 예쁘게 그려진 그림이 아니라 표정이나 몸짓 하나하나에서 이야기가 느껴져서 아이와 같이 보면서 “이 표정은 왜 이럴까?” 하고 이야기하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역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색채였어요. 알록달록한데 색이 마구 섞여 있는 느낌이 아니라 각각의 색이 정말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강렬한 색감도 많은데 이상하게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그림 하나하나가 정말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7세 아이도 그림을 보면서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이건 뭐야?”, “왜 이렇게 그렸어?” 하면서 꽤 관심 있게 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전시를 보면서 작가의 그림 스타일이나 색깔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책으로만 보던 그림을 실제 작품으로 만나보니 아이와 함께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전시였어요. 특히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과 조화롭고 예쁜 색채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직접 보러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아이와 함께 전시 관람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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