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아빠를 미워하나?
20개월 아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등하원도 내가 하고, 하원 후 놀이터에서도 아빠가 놀아주는데, 엄마 퇴근하면 아빠는 나몰라라에요. 너무너무 서운해요 ㅠㅠ 이유식도 아빠가 다 만들어 먹였어. 밥도 요리도 아빠가 다 해주는데.. 엄마 퇴근하고 바통터치 후 출근하려 하면 서운한거 없이 쿨하게 아빠 빠빠이~~ 해주는게 가끔 서운하고 그래요. 자영업이라 아이랑 있는 시간이 긴 아빠인데 우리 딸은 왜 엄마바라기인지 ㅠㅠ
- 22년 1월생 엄마 • 대학동공룡언니
저는 반대의 상황이었어요! 하루종일 저랑 붙어있다가 아빠 오면 쎙하니 아빠한테 가버리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지요. 하루종일 같은 얼굴 보다가 새로운 얼굴 보니 신선해서 그런가보다하고…ㅎㅎㅎ 애착이 왔다갔다하는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는 제발 엄마하고 놀아다오 할 날이 분명히 옵니다!! ㅎㅎ
- 23년 2월생 아빠 • 문래동하늘이아빠
하긴… 주말에 확실히 제가 편하긴 한데, 저도 딸하고 놀고 싶어져서 ㅋㅋ 좀 서운해요. 한편으론 와이프도 쉬질 못하고
- 22년 1월생, 24년 4월생 아빠 • 이문동둥근해
아니에요~ 다 심어주고 있는거에요~ 저도 그렇게 했더니 금방 아빠 좋아하더라구요~😀😀😀
- 23년 2월생 아빠 • 문래동하늘이아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을 ㅎㅎㅎ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아기 귀에 귀지 ㅠ
병원에서 귀지 제거하려는데 아이가 너무 거부해서 병원에선 못하는 상황인데요.. 😢 2-3달 됐는데 자연히 떨어진다고는 하는데 떨어질 기미가 없어서 걱정이에요. 고막에 붙어있는 거 같은데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고... 약을 넣으면 도움이 될까요? 근데 약만 넣고 귀지를 못 빼면 오히려 더 굳어버릴까봐 겁나네요. 잘 때 살짝 시도해볼까 하다가도 예민한 아이라 더 트라우마 생길까봐 망설여지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맘님들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당진시 당진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녹은치즈
당진시 당진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홍제폭포에 야외도서관이 열렸어요
아이들 레고나 보드게임 등 놀거리도 있고 책도 폭포보면서 보기 좋네요 집에 계시는 분들 홍제폭포로 힐링하러 나오세요:) 자세한건 포스팅도 했으니 놀러오세요:) https://m.blog.naver.com/i_amsunny/223644791492
옆집 아줌마가 마누라보다 좋은점
고전 글이긴 한데 보여서 가져와봤어요. 1.우선 매일 안봐도 된다 2.마누라는 인상만 쓰지만 옆집 부인은 반가워 한다 3.마누라는 안바뀌지만 옆집 부인은 가끔 바뀐다 4.나한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5.옆집 부인은 짧은 인삿말에도 웃음으로 답한다 6.옆집 부인은 먹여 살릴 필요가 없다 7.월급이 안나와도 눈치 볼 필요가없다 8.침 흘리고 입냄새 풍기며 자는 모습 볼 필요가 없다 9.마누라는 돈이 들었지만 옆집 부인은 공짜로 감상한다 10.옆집 부인은 술먹지 말라고 잔소리 하지 않는다 11.옆집 부인은 늦게 들어 온다고 잔소리 하지 않는다 12.옆집 부인은 잘 사는 동창 들먹여 남편 기 죽이지 않는다 이런글 쓴 남자들은 대체 결혼을왜할까요..ㅋㅋ
남편이랑 산후조리 문제 갈등
지금 둘째 임신중이에요 28주2일째.... 첫째..병원 퇴원 하자마자 부산에서 서울까지 신생아 안고와서 친정서 한달 조금 넘게 조리했어요 남편이랑 시댁이 조리원비 아깝다고 해서요.. 친정에서 생활비 하나도 안썼고 엄마가 다해줬구 몸조리 다 하고 다시 내려오기전에 용돈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신랑이 선물을 사드리자 하길래 그러자해서 화장품 세트 좋은거 34만원정도 썼어요 한달넘게 몸조리하면서 생활비 한푼 안썼는데...... 엄마가 일을 하고 계셨는데 시간이 되서 산후조리 도와주신거고 가끔 일나갈땐 제가 다 알아서 했는데 그때 잘못됐는가 발목 시리고 손목이 물건 놓칠만큼 아플때가 있어서 둘째는 몸조리좀 잘하고 싶고 친정가서 하면 좋긴한데 엄마가 바쁘실 시기라ㅠㅠ 더군다나 첫째 어린이집 옮기고 다닌지 한달 좀 넘었는데 옮기거나 안 보내기도 그래서 첫째는 시댁에 맡기고 둘째 데리고 친정와서 했음 싶은데 남편이 어제 그얘기 하니까 버럭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엄마가 싫다할거 뻔하고 지 엄마 고생할거 뻔하니까 그러는거 같은데 울집 데려가서 저희 외할머니 불러서 첫째 보게하라네요 욕하면 안되는데 욕이 저절로 나와요 그러다 소리 높아지면서 얘기 관두고 냉전하다가 조리원 돈 아깝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조리원 알아보래요 지금 근데 갈 곳도 마땅치 않고 조리원 비용 사치라고 이해안간다고 막 그러다 싹변한것도 싫고 사실 엄마가 이번에는 산후조리 못도와주실 것 같다고 돈 다 못줘도 엄마가 모은돈으로 조금은 보태줄테니 들어가라 하셨는데 장모님이 좀 보태준다니까 조리원 들어가자고 하는데 와..... 어제 시댁제사때매 시댁가서 음식하는데 시엄니왈 산후조리는 원래 친정서 하는거다 하시더라구요 요새 다들 조리원서해요.........이말이 목구녕에 넘쳐나는데..... 걍 집에서 첫째둘째 다 봐야할까봐요...... 너무 서럽고 서럽네요
수원시 망포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호잉호잉
수원시 망포동 23년생 육아친구를 찾아요 12월아기라 비슷한 개월수 환영해요
에고 ㅠㅠ 한 두돌까지는 엄마 껌딱지시기라고는 하더라고요… 🥹 서운하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리시면 아빠 껌딱지가 될거같아요!!! 이렇게 잘해주는 아빠니까요!!
10살 넘어가면 아빠를 밀어낸다니 지금을 즐겨야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