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업어린이집

경기도 박물관

지인에게 듣고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어요. 평소 체험 위주 공간을 좋아해서 기대가 컸는데, 실제로 가보니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 입장 & 분위기 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아이 눈을 사로잡았어요. 안내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입장 전 간단한 설명도 잘 해주셔서 긴장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 체험형 전시가 정말 좋아요 가장 좋았던 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공간이 많다는 점! • 과학 놀이존에서는 물의 움직임, 빛과 그림자 실험 같은 걸 직접 해보면서 아이가 눈이 반짝였어요 😊 • 상상 놀이 공간에서는 병원, 시장, 우주선 같은 작은 세트가 있어 아이가 역할놀이를 마음껏 했어요.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표현력이 늘어나는 것 같았어요. 📍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17072)  📞 전화: 031-270-8600  🕐 관람시간: 보통 10:00 ~ 18:00 (1회차/2회차 세션 운영)  • 휴관일: 월요일, 설날·추석·1월 1일 등 공휴일 일부 휴관일이 있습니다.  💰 입장료 • 성인/어린이: 약 4,000원 (12개월 미만 무료)  • 무료: 매월 첫째·셋째 주 토·일 무료 운영 (사전 예약 필요) 

아이랑 갈 만 한곳 - 송도 암남공원

부산 송도에 위치한 암남공원은 바다와 숲, 그리고 시원한 전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이에요. 송도해수욕장 끝자락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탁 트인 남해 바다 풍경이 펼쳐져 도심 속에서 잠시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공원 안에는 여러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전망대에 오르면 송도 앞바다와 기암절벽, 맑은 날에는 멀리 영도와 남항까지 한눈에 들어와요. 특히 해 질 무렵에는 바다 위로 떨어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인기예요. 전망대까지 가는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천천히 산책하며 오르기 좋고, 암남공원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포인트예요. • 위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일원 • 주요시설: 송도 구름산책로, 전망대, 산책로, 휴식 벤치 • 이용시간: 연중무휴, 상시 개방 (구름산책로는 기상 상황에 따라 통제될 수 있음) • 이용요금: 무료 •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추천대상: 가족 나들이, 아이와 산책, 가벼운 트레킹, 사진 촬영 • 주변 연계 코스: 송도해수욕장, 송도 해상케이블카

철도박물관 방문후기

의왕 철도박물관 방문후기. 입장권은 18세까지는 1000원 성인요금 2000원 주차장 제공되지만 점심이후에는 꽉 참. 걸어서 5분거리에 왕송호수가 있다. 산책로가 정말 이쁘고 오리도 있고 철새도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부모와 아이들 같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레일파크도 있음 여름에는 분수공연까지 함! 오전에는 철도박물관 오후에는 왕송호수 산책+레일파크 에서 놀면 하루코스 완성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완구시장에 다녀왔어요~

아이랑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완구시장에 다녀왔어요~ㅎㅎ 가격이 인터넷보다 엄청 싼건 아니고 비슷하지만 영아용 완구부터 보드게임까지 완구 종류가 엄청 많아서 좋았어요~! 장난감 구경도 실컷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하나 사서 오고~ 근처에서 붕어빵도 사먹고 즐거운 하루였네요ㅎㅎ😆

노는 국악 셋! 공연 후기 - 육아크루 지원

노는 국악 셋 공연을 육아 크루 덕분에 보고 왔습니다. 저희동네는 비가 왔는데 대학로는 눈이왔는지 주차장에서 공연장 가는길부터 너무 즐거운 발걸음으로 갔습니다~ 주차 걱정에 좀 일찍 서둘렀더니 시간 여유가 있어 아이에게 눈 만질 기회도 주며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입장 하면서 부터 아들은 들떠서 몸을 들썩 거리고 너무 기대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 공연을 보면서 전통 국악이 이렇게 자유롭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처음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노는 국악 셋은 이름 그대로 ‘논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팀이었어요. 무대 위에서 연주자들이 음악을 즐기고 있다는 게 자연스럽게 전해졌고, 그 에너지가 관객에게도 그대로 전달됐습니다. 아이도 그 에너지를 받아서 흥에 겨워 춤도 추고 엉덩이가 들썩거렸습니다. 국악기 특유의 깊은 울림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리듬과 감각적인 편곡이 더해져 국악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특히 곡 사이사이에 이어지는 연주자들의 호흡과 즉흥적인 표현이 인상적이었고, 덕분에 공연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국악이 지금 이 시대에도 충분히 ‘놀 수 있는 음악’이라는 걸 보여준 무대였어요. 국악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익숙한 사람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지는, 기분 좋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지원해주신 육아크루팀 너무 감사합니다. 또 한 번 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관악구 미성동 26년 3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남매둥이 출산 예정입니다! 우리 아가들은 공부보단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게 키우고 싶어요. 긴 수다는 자신이 없지만, 육아 뿐만아니라 공통 관심사가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취미는 게임하기, 애니 보기입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 #가정보육 #복직 #이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