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어린이집

낙동강 체육공원

낙동강 체육공원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자리한 넓고 편안한 하천공원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자연과 다양한 생활 체육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입니다. 강변을 따라 잘 정비된 산책로와 운동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원 안에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여러 종목의 체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과 강변 산책로는 산책과 자전거 타기에 적합하며, 가족 단위의 소풍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가을에 찾은 낙동강 체육공원은 정말 특별한 분위기였습니다.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노란빛과 붉은빛으로 물든 나무들이 바람에 살랑이며 흔들리고, 강물 위에는 따뜻한 햇살이 은은하게 비쳐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사람들은 천천히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가을 공기를 즐기고 있었고, 특히 가을에는 단풍, 핑그뮬리, 코스모스 등 더욱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나쁜말 먹는 괴물 - 육아크루 이벤트

주말, 아이와 함께 <나쁜말 먹는 괴물>을 관람하였습니다.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말로 상처 주는 일이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이 공연이 그런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하여 큰 기대를 안고 관람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무대의 밝은 색감과 배우들의 활기찬 에너지 덕분에 아이가 금세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나쁜말 괴물’이 등장할 때는 아이들이 놀라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재미있는 어린이극이 아니라, ‘말의 힘’과 ‘표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나쁜 말을 하면 괴물이 커지고, 좋은 말을 하면 괴물이 작아진다”는 설정이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공연을 보며 아이와 “우리도 나쁜 말 대신 좋은 말을 해야겠지?”라고 대화할 수 있었고, 공연이 끝난 뒤 아이의 말투가 부드럽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마슈말모가 사라지니 슬퍼 하면서도 착한말 먹는 괴물로 돌아와주길 바라는 아이의 마음도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미와 감동, 교육적 메시지를 모두 갖춘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육아크루 담당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 🌈동네에서 재밌게 육아하는 방법, 육아크루 📌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 이벤트 후기 - 20년생 아이랑 갈만한 곳 📌 [무료 초대]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 ⭐ 매일매일의 육아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육아크루만의 콘텐츠, ‘원데이크루’ ⭐ 👉 육아크루만의 체험단과 이벤트, 단독 공동구매 핫딜을 만나요! 📌 원데이크루 둘러보기 ➡️ https://yugacrew.onelink.me/7A5c/3yu0ydn1

아이랑 갈 만 한 곳 - 목석원예관

부산 구덕문화공원 안에 있는 목석원예관은, 쉽게 말하면 자연 속 미니 정원 온실 같은 곳이에요. 돌이랑 나무, 이끼, 작은 식물들을 예쁘게 조합해 만든 석부작·목부작 작품들이 가득 전시돼 있어서, 산책하다가 살짝 들르면 기분이 꽤 편안해지는 공간이에요. 안에는 큰 유리온실이 하나 있고, 그 안에 아열대 식물부터 양치식물, 여러 가지 괴석, 자연형 연못까지 조용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행복의 문’이라는 초록 아치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고요. 운영시간은 보통 09:00~17:00, 입장료는 무료,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 참고하시면 좋아요. 아이랑 오면 식물 보면서 자연학습하기 좋고, 석부작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가끔 열려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아이와갈만한곳: 서울형키카 아이세상 금천점

아이와 근처 서울형키카 많이 가는데 아이세상 금천점은 정말 알차고 좋아서 추천합니다. 위치: 서울 금천구 두산로 70, A타워 1층 103호 (현대지식산업센터) 예약은 필수입니다. 서울시 운영의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 예약 오픈: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다음 주(화~월)의 회차가 오픈하는데 그래도 아이세상 금천점은 예약이 어렵지는 않은 편입니다. 회차 구조: • 평일 (화~금): 1회차 09:40 ~ 11:40 (120분) 2회차 13:20 ~ 15:20 (120분) 3회차 16:00 ~ 18:00 (120분)  • 주말 (토·일): 1회차 09:10 ~ 11:00 (110분) 2회차 11:10 ~ 13:00 (110분) 3회차 14:10 ~ 16:00 (110분) 4회차 16:10 ~ 18:00 (110분) 사전 취소 없이 30분 지나도 입장하지 않을 경우, 서울형 키즈카페 전체 이용 제한(예: 30일 이용 불가) 경고가 있다는 후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2시간 이용 요금은 3,000원이고 케이티 멤버십 할인 20프로 되고 저희같이 다둥이는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서울에 주민등록된 경우: 주민등록등본 등 주소 증빙 필요합니다. 주차 지원: 주차가 좀 그런데 평일 2시간, 주말 3시간 주차 지원이 가능해서 좋지만 1분이라도 지나면 칼같이 돈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저와 와이프의 팁은 10분정도 지나서 들어가고 10분정도 빨리 나와야합니다. 화장실도 다녀와야하기에.. 모두 오늘도 화이팅하십시오

가평 양떼목장❤️

가평 양떼목장 다녀왔어요~ 양, 알파카, 토끼, 공작새 등 다양한 동물이 있고, 안에 들어가볼 수도 있고 먹이체험도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다. 밖에 양, 알파카, 공작새는 2마리정도씩 풀어놓으시기도 하고 자유롭게 구경할수 잇는게 젤 좋았어요. 카페가 있는데, 여기 빵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튜브미끄럼틀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무서워서 사진은 못찍어서 없지만요ㅠ 그리고 작약꽃이 엄청 많은데, 많이 피실때 가면 사진찍기 좋으실 것 같아요~

아이와가볼만한곳: 용산 가족공원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실수도 있지만 국립중앙박물관과 묶어서 가기 좋은 용산 가족공원을 소개합니다. 가족공원답게 안에 모래놀이터와 미끄럼틀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아이들과 함께하기좋은 운동기구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있어서 즐기기좋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랑 손잡고 산책하기도 좋고, 돗자리 한 장만 있으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니 육아가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화장실 & 편의시설 • 화장실이 꽤 깔끔한 편이라 아이 있는 가족도 부담 없습니다. • 음수대도 군데군데 있어서 물 챙기지 못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거같습니다. ⸻ 용산 가족공원 이용 팁 • 주말엔 돗자리 필수! • 한쪽 구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어져 있어서 코스로 묶어 다니기 좋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묶어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반려동물 출입은 제한되는 구역이 있으니 표지판 확인 필수! • 넓고 그늘이 많아 여름에도 산책 괜찮은 편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외국인 학교 근처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놀이터에 영어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영어 대화 연습 시킬겸 가시기도 좋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