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열기
서울시 용산구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찾기

우리 동네 어린이집 찾기

서울시 용산구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정보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거나 다양한 일정으로 인해 정규 보육 시간을 넘겨 양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서울 용산구 지역에서는 정규 보육 시간 이후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나무어린이집링크 아이콘

사랑나무어린이집 사랑나무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사랑나무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4-8 후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은 20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70-4090-2213으로,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분들이 정규 보육 시간 이후에도 자녀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작은 정원으로 운영되는 사랑나무어린이집은 아이들 간의 관계 형성과 안정감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분들은 이러한 면에서 자녀의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보육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점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방어린이집링크 아이콘

해방어린이집 해방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20길 43에 위치한 해방어린이집은 정원 86명으로, 전화번호는 02-795-8450입니다. 이 어린이집 역시 시간연장형 보육을 제공합니다. 보호자의 시간적 여유에 맞춰 자녀를 맡길 수 있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정원에 여유가 있는 해방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보호자는 자녀를 맡기고 나서도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통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청파어린이집링크 아이콘

청파어린이집 청파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청파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9길 19에 위치하며 정원은 84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16-7998입니다. 본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이 가능하므로, 정규 보육 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청파어린이집의 정원은 적당하여 아이들 간의 관계 형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보호자분들은 자녀가 안정된 환경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맑은숲어린이집링크 아이콘

맑은숲어린이집 맑은숲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맑은숲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40길 76에 위치하며 정원은 90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98-3500입니다. 이 어린이집도 시간연장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호자분들이 더 많은 유연성을 갖고 자녀를 맡길 수 있게 됩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맑은숲어린이집은 원활한 아이 간의 관계 형성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께 안정감을 주는 설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효어린이집링크 아이콘

원효어린이집 원효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1가길 14-19에 위치한 원효어린이집은 정원이 89명이며, 전화번호는 02-704-2463입니다. 이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을 제공하여 정규 시간 이후에도 아이를 맡기기 편리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정원이 넉넉한 원효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자녀가 안심하고 보육받는 모습을 통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강로어린이집링크 아이콘

한강로어린이집 한강로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한강로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35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은 58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90-8150이며, 시간연장형 보육 서비스로 보호자분들이 정규 보육 이후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한강로어린이집은 정원이 적당하여, 개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육이 가능합니다. 보호자는 이러한 점에서 안심하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방부청사어린이집링크 아이콘

국방부청사어린이집 국방부청사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국방부청사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에 위치하며, 정원은 220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98-0097입니다. 이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을 제공하여, 보호자분들이 정규 시간 이후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규모가 있는 국방부청사어린이집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자녀의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자녀가 안전하고 즐겁게 보육받는 모습을 통해 안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햇빛어린이집링크 아이콘

햇빛어린이집 햇빛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햇빛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86가길 28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은 84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06-1344입니다. 본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을 운영하여, 정규 보육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자녀를 맡길 수 있음을 제공합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햇빛어린이집은 적정 정원으로 아이들 간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보호자분들은 자녀가 안심하고 보육받는 모습을 보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새순어린이집링크 아이콘

새순어린이집 새순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새순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5길 37-7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은 40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16-793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이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님들이 필요할 때 정규 보육 시간 이후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상황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교실의 규모가 소규모인 만큼, 개인적인 주의와 관심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편안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분들은 이러한 점을 통해 자녀가 잘 보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후암어린이집링크 아이콘

후암어린이집 후암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후암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86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은 86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52-7223입니다. 본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을 제공하므로, 보호자분들이 정규 보육 시간 이후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정원이 적당한 후암어린이집은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아이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사회성이 발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계어린이집링크 아이콘

서계어린이집 서계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서계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93길 2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84명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전화번호는 02-715-6046입니다. 이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을 통해 정규 보육 시간 이후에도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서계어린이집은 적당한 정원 덕분에 각 아이에게 집중적인 보육이 가능하며,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미래어린이집링크 아이콘

미래어린이집 미래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미래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16나길 13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은 67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52-5506입니다. 본 어린이집 역시 시간연장형 보육을 제공하여, 부모님들이 정규 시간 이후에도 자녀를 안전하게 맡기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미래어린이집은 적절한 정원으로 각 아이의 개별적인 주의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분들은 자녀가 사회성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빙고어린이집링크 아이콘

동빙고어린이집 동빙고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동빙고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14길 7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정원은 116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95-3935입니다. 본 어린이집은 시간연장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규 보육 이후에도 필요한 경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동빙고어린이집은 비교적 큰 정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자녀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서빙고어린이집링크 아이콘

서빙고어린이집 서빙고어린이집

어린이집 특징 및 프로그램

서빙고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66에 위치하며, 정원은 50명입니다. 전화번호는 02-749-6937이며, 시간연장형 보육 서비스로 보호자분들이 정규 시간 이후에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집

서빙고어린이집은 적당한 정원의 그룹으로 개별 아이들이 잘 보살펴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부모님들은 자녀가 안전하게 보육받는 모습을 보며 안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서울 용산구 지역의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선택 시, 다양한 사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어린이집이 제공하는 보육 프로그램과 규모, 운영 특성을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 정보 및 문의

자녀를 맡길 어린이집을 선택할 때, 방문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어린이집의 운영 방식과 자세한 사항들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잘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어린이집 상세 정보

사랑나무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4-8 후암동

070-4090-2213

사랑나무어린이집

해방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20길 43 해방어린이집 (용산동2가)

02-795-8450

해방어린이집

청파어린이집

장애아통합시간연장형시간제 보육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9길 19 (청파동2가)

02-716-7998

http://cafe.naver.com/bestchungpa

청파어린이집

맑은숲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40길 76 맑은숲어린이집

02-798-3500

맑은숲어린이집

원효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1가길 14-19

02-704-2463

원효어린이집

한강로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35 111호~113호(용산시티파크1단지)

02-790-8150

한강로어린이집

국방부청사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 국방부 (용산동3가)

02-798-0097

http://mndkids.mnd.go.kr

국방부청사어린이집

햇빛어린이집

장애아통합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86가길 28 (청파동1가)

02-706-1344

햇빛어린이집

새순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5길 37-7 1,2층

02-716-7930

새순어린이집

후암어린이집

시간연장형시간제 보육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86 (후암동)

02-752-7223

후암어린이집

서계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93길 25 서계어린이집

02-715-6046

서계어린이집

미래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16나길 13

02-752-5506

미래어린이집

동빙고어린이집

장애아통합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14길 7 (동빙고동)

02-795-3935

동빙고어린이집

서빙고어린이집

장애아통합시간연장형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66 대우푸르지오파크타운 208동앞

02-749-6937

서빙고어린이집
우리 동네 근처의 육아 지원 시설이 궁금하다면?

• 본 정보는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제공 됩니다.(링크)

•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으며, 정보 수정 및 삭제 요청은 언제든 가능합니다.(메일로 전송)

용산구 엄마들의 커뮤니티, 크루톡

가수 요조가 동생을 떠나보내고 쓴 글(2009.05 서울예대 학보)

읽으며 눈물이 나네요. 한번씩 읽어봄직하여 공유합니다. 2009년 5월 서울예대 학보에 실린 신수진(요조)의 칼럼. 빛나는 오늘의 발견 빛나는 오늘의 나 하루는 내 동생과 한 이불속에서 밤이 새도록 수다를 떨었다. 당시 그녀는 고3 이었고 나는 스물일곱. 8살 터울이었지만 우리는 서로의 나이차이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수학 성적이 좋아서 이과를 선택한 수현이는 고3이 되었지만 한달인가 지나서 갑자기 사진을 공부하고 싶다고 부모님 속을 엄청 썩이고 결국 사진기를 손에 쥔지 4개월 정도 지났을 때였다. '중앙대에 가고 싶어, 언니. 근데 사진과는 서울캠퍼스가 아니고 지방에 있어서 집에서 통학하기 쉽지 않을텐데 어쩌지?' '그럼 나랑 둘이 따로 나와서 살자. 언니가 얼른 앨범내고 돈 벌고 차 뽑아서 데려다줄게.' '내가 언니랑 따로 산다고 하면 엄마가 퍽이나 좋아하겠다.' '걱정마, 너 사진 공부 하는 것도 내가 우겨서 허락받은건데... 어디쯤에 집을 구하면 니가 학교 다니기에도 내가 홍대 가기에도 편할까?' 다음날 동생은 청량리역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녀오겠다고 말했고 난 만원인가를 쥐어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녀는 청량리역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내게 꼭 필요한 존재였다. 내가 계란 흰자를 좋아하고 그녀는 계란 노른자를 좋아하기 때문일지도. 아니면 나는 닭가슴살을, 그녀는 닭다리를 좋아해서 치킨을 한마리 시켜도 사이좋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엄마가 밥먹으래'라는 한마디가 하루 중 우리의 유일한 대화일 때도 많았고 내 옷을 말없이 가져가는 것에 미칠듯이 분노하며 엄마가 내 동생을 혼내는 날엔 나 역시 엄마편을 주로 들곤했지만 나에게는 역시 내 동생 뿐이었다. 청량리역에서 사진을 찍던 동생은 이유없이 포크레인에 깔려 즉사했다. 병원에는 경찰도 오고, 포크레인 회사 사람, 철도청 사람, 방송국, 신문 기자들이 왔다. 3일이면 충분한 장례식장에 11일을 머물렀다. 너무나 힘들었다. 하지만 나를 가장 많이 괴롭혔던 것은 엄마가 했던 말이었다. 사진공부를 시키지 않았다면 수현이는 죽지 않았을거야. 밤이 오면 옥상에 올라가 많은 것을 생각했다. 그녀가 죽기 바로 전 날, 새벽까지 우리가 그렸던 내일이 난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중앙대에 갈 수 없고, 사당 근처에서 같이 살 수도 없고 내가 돈을 벌고 차를 뽑아도 그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집에 돌아와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아야했다. 엄마는 매일 아침 밥을 지어야 했고 아버지는 매일 아침 출근을 했다. 나는 바로 제주도에서 공연이 생겨 웃는 얼굴로 <바나나 파티>를 불러야 했다.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었다. 나는 계속 '내일'에 대해 생각했다. 누군가 내게 '내일은 뭐해?' 하고 물어오면 '내일? 내가 어떻게 알아. 바로 죽어버릴 수도 있는데.' 하고 이야기했다. 동생을 잃고 나서 얼마간 이루 말할 수 없는 비관론자가 되었다. 죽음은 이제 더이상 나에게 쪼글쪼글 할매가 되어서야 맞게 되는 일이 아니었다. 바로 코앞에서 나를 언제나 마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두렵지도 않았고, 늘 내일 죽을 사람처럼 굴었다. 수중에 있는 돈은 그냥 다 써버렸고, 살찔까봐 조심스러워했던 식성도 과격해졌다. 술도 퍼마시고 담배도 피워댔다. 그렇지만 나는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내일'이라는 것을. 동생뿐이었던 내게 아무렇지 않게 그녀를 홀랑 데려가버렸던 신의 의도를. 죽기전에 우리가 보낸 새벽을. 그녀의 죽음을. 사진이 아니었다면 그녀는 죽지 않았을거라는 엄마의 절규를. 그녀의 죽음을 통해 나는 무언가를 깨달아야했고 그걸로 내 삶이 변화해야 했다. 깨닫지 않고서는 그녀의 죽음을 인정할 수가 없었다. 일년 반 정도가 지났다. 그리고 나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내 동생의 죽음의 교훈을 알아 내었다. 그 교훈은 민망할 정도로 너무나 당연해 모두가 간과하고 있던 시시한 진실. 그것은 바로 '빛나는 오늘의 발견'이고 '빛나는 오늘의 나' 였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내가 내 동생을 잃고서야 이해할 수 있었던 것. 오늘에 충실하는 것. 이것이 여러분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다. 나는 여러분이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고문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여러분이 오늘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를 바라고, 너무 입고 싶어 눈에 밟히는 그 옷을 꼭 사기를 바란다. 나는 여러분이 늘 보고 싶지만 일상에 쫓겨 '다음에 보지 뭐' 하고 넘기곤 하는 그 사람을 바로 오늘 꼭 만나기를 바란다. 나는 여러분이 100만원을 벌면 80만원을 저금하지 않고 50만원만 저금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고 싶은 옷을 참고 먹고 싶은 음식을 참으며 만나고 싶은 사람을 다음으로 미루는 당신의 오늘에 다 써버리기를 바란다. 나는 당신이 사진을 찍을 때 행복하기를 바란다. 나는 당신이 그림을 그릴 때 행복하길 바라고, 당신이 무대위에서 대사를 읊조리고 동선을 고민할 때 행복하기를 바란다. 이 사진이 사람들의 호응을 살지, 이 그림이 얼마나 비싸게 팔릴지, 당신의 연기를 사람들이 좋게 봐줄지를 고려하기보다 그저 당신이 원해왔던 행위를 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 당신의 행복을 더 우선했으면 한다. 내일 죽어도 좋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당신의 오늘이 완성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오늘 노래하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오늘 수중에 돈이 없을때면 맛있는 라면을 먹고 돈이 많을 때 내가 좋아하는 봉골레 스파게티를 먹는게 행복하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거나하게 취하고 다음날 눈을 떠 조금 창피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 행복하다. 나는 내가 글을 쓰는 2009년 5월 22일 뮤지션으로 살아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사진공부를 시키지 않았다면 수현이는 죽지 않았을 거야' 하고 이야기했던 엄마는 조금 틀린 것 같다. 수현이는 그 날, 행복했을 것이다. 그렇게 원했던 사진을 그 날도 찍을 수 있어서, 찍고 싶었던 청량리역을 찍고 있어서, 내가 쥐어준 만원으로 맛있는 밥을 먹어서 행복했을 것이다. 얼마전 차안에서 그냥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스피노자가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을 인용하는 것을 듣고 나는 엉엉 울었다. 이제야 이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흘린 눈물이었다. 나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내일 모레 공연을 위해 오늘 합주를 할 것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 나는 당신의 오늘이 행복하길 바란다. 당신의 내일같은 건 관심도 없다.

익명의 크루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쇼 영어 꿀잼 후기

얼마 전 육아크루 어플 이벤트를 통해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영어 버전을 보고 왔어요. 제가 어릴 때 정말 좋아하던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를 뮤지컬로 한다길래 아이와 좋은 추억 쌓을 겸 냉큼 신청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아직 31개월이고 영어는 아직 “potato, banana” 정도 단어 몇 개만 아는 수준이라 영어 뮤지컬을 과연 잘 볼 수 있을까? 살짝 걱정했어요. 그런데 웬걸… 소규모의 아늑한 공연장이라 아이가 많이 낯설어하지도 않고, 자리도 앞에서 두번째 명당자리라 아이가 엄청 즐거워하더라고요! 이야기도 단순하고, 색감이랑 음악, 몸짓 표현이 많아서인지 아이도 집중해서 너무 즐겁게 잘 보고 왔어요 😊 공연 마지막에는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이 나와 인사해주는데, 어찌나 신이 났는지 앞까지 나와서 반갑게 인사하고 오리도 만지고 정말 즐거워했어요. 공연 보고 나서 기념품샵에서 사진도 찍고 책도 사줬는데 공연에서 본 장면들이 떠오르는지 돌아오는 지하철에서도 계속 책을 봤어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게 해준 육아크루 최고!!

라나 • 이태원동

용산구 육아 모임

서울시 용산구 육아 정보 한 눈에!

우리 동네 육아정보의 시작, 육아 지원 공공 기관

용산구 병원·약국·육아 정보

용산구 동네 일자리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