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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

추분 - 교육 육아위키

추분은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로, 태양의 황경이 180도가 되는 때를 말해요. 매년 양력 9월 22일 또는 23일 무렵에 들며, 이날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추분 이후로는 밤의 길이가 점차 길어져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계절의 분기점 역할을 해요. 추분 무렵은 논밭의 곡식을 거두고 목화, 고추 등을 수확하며, 호박고지, 박고지, 깻잎, 고구마순 등을 말려 묵나물을 준비하는 등 가을걷이로 바쁜 시기예요. 과거에는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거나,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노인성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해요.

✍️ 예문

  • 추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가을의 변화를 이야기해 보았어요.
  • 추분 무렵에는 농촌에서 가을걷이로 바쁜 시기라, 아이와 함께 수확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어요.
  • 옛 어른들은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쳤다고 해서, 아이에게 절기 풍습을 설명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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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킬러 대비반

준킬러 대비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 문항을 없애겠다는 정부의 사교육비 대책 발표 이후 학원가에서 등장한 강좌예요. 킬러 문항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주로 해당되는 문제라는 인식이 있어, 중위권 학생들이나 킬러 문항이 사라진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되는 고난도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정부의 정책으로 수능 난이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킬러 문항의 정확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의견과 함께 킬러 문항이 없어진다고 해서 사교육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준킬러 문항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어요. 이에 따라 학원들은 기존 킬러 문항 대비 강좌 대신 준킬러 문항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있어요. 이는 수능 제도의 변화에 맞춰 사교육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는 현상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스토리텔링 글쓰기

스토리텔링 글쓰기는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알리고자 하는 바를 단어, 이미지, 소리 등을 통해 사건이나 이야기로 전달하는 행위를 말해요. 이는 축적된 정보를 주제와 목적에 맞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플롯, 캐릭터, 시점 등을 포함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의미해요.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을 넘어, 듣는 사람의 이해와 기억을 돕고 정서적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소통 방식이에요. 원래 문학, 영화, 교육학 등에서 활용되던 방법이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콘텐츠와 분야에서 정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 쓰여요.

아기 주고받기 대화

아기 주고받기 대화는 아이가 손짓,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 표현과 함께 몇몇 단어를 사용하여 부모와 상호작용하는 의사소통 방식을 뜻해요. 언어 발달 연구에서는 몸짓을 언어의 전 단계가 아니라 언어 그 자체로 보기도 해요. 아이가 손과 표정으로 ‘이거’, ‘싫어’, ‘안아’를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이는 아이 안에 의사소통의 의도와 방법이 단단하게 자리 잡았다는 신호예요. 입으로 나오는 말이 조금 늦더라도, 몸짓을 통해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은 아이의 언어가 잘 발달하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가 돼요. 2008년 First Language 학술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몸짓을 많이 사용한 영아일수록 이후 어휘력이 더 풍부했다는 결과도 있어요. 이는 몸짓이 말의 대체재가 아니라 어휘력의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해요. 아이가 ‘안아·응·엄마·아빠’와 같이 기능적인 단어들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면, 단어의 개수보다 쓰임이 중요하며, 아이의 언어 발달이 멈춘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자라고 있는 중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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