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용품 안전사고, 전기장판·온수매트·전기히터 품목별 주의사항(2025년 12월 소비자원)
난방용품 안전사고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과 가장 추운 1월에 특히 많이 생겨요. 아기 방에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를 깔고 거실에 전기히터를 꺼내면서, 어떤 제품에서 어떤 사고가 났는지 먼저 알고 싶어지는 때예요. 이 글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2025년 12월 발령한 겨울철 난방용품 소비자안전주의보를 기준으로 5년간 사고 현황, 전기장판·온수매트·전기히터의 품목별 원인과 주의사항, 아이 있는 집에서 지킬 공통 수칙을 정리했어요.
난방용품 안전사고, 1월과 11월에 많아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12월 7일 겨울철 난방용품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어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사고 접수가 많은 8개 품목(전기장판, 온수매트, 전기히터, 찜질기, 전기온풍기, 전기방석, 온열용품, 충전식 손난로)을 분석한 결과예요.
최근 5년간(2020~2024년) 접수된 난방용품 안전사고는 4,154건이었어요. 1월이 17.8%(741건)로 가장 많았고, 계절이 바뀌는 11월도 14.2%(589건)였어요. 사고 원인은 화재·과열 관련이 49.2%(2,043건), 제품 불량 관련이 36.1%(1,501건)였어요.
품목별 사고 비중과 원인
사고가 난 품목은 전기장판 및 전기요가 64.2%(2,666건)로 절반을 넘었고, 온수매트 16.5%(684건), 전기히터(난로) 6.6%(276건) 순이었어요. 품목마다 주된 원인이 달라요.
- 전기장판 및 전기요: 화재·과열 관련이 58.0%(1,545건)였어요. 라텍스 매트리스나 두꺼운 이불을 장판 위에 올려 써서 과열로 불이 난 사례가 많았어요.
- 온수매트: 제품 불량 관련이 60.7%(415건)였어요. 온수 누수와 온도 조절기 하자로 화상을 입은 사례가 확인됐어요.
- 전기히터(난로): 화재·과열 관련이 40.9%(113건)였어요. 열선 손상으로 불꽃이 튀어 사고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어요.
화상이 85.3%, 저온화상도 있었어요
신체 피해가 확인된 579건 가운데 화상이 85.3%(494건)로 가장 많았어요. 화재로 인한 화상이 대부분이었지만 저온화상 사례도 확인돼, 소비자원은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밝혔어요.
같은 자료에 실린 사례에는 전기장판 온도조절기 하자로 사용 중 저온화상을 입은 경우, 온수매트에서 물이 새어 나와 발에 화상을 입은 경우, 찜질기를 오래 쓴 뒤 허벅지에 화상을 입은 경우가 있었어요. 아이가 잠든 동안 오래 닿아 있지 않게 온도와 사용 시간을 살펴 주세요.
난방용품 공통 안전수칙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당부한 공통 수칙이에요.
- KC 인증제품을 구입해요.
- 라텍스 소재 매트리스나 이불처럼 열이 빠져나가지 않거나 타기 쉬운 물건과 함께 쓰지 않아요.
-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써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 둬요.
- 열선이나 전선이 꺾이지 않게 보관해요.
전기장판·온수매트·전기히터 품목별 주의사항
보도자료에 붙은 「난방용품 품목별 주의사항」 내용이에요. 사고 경험이나 우려가 있으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ciss.go.kr)이나 핫라인 080-900-3500으로 제보할 수 있어요.
- 전기장판 및 전기요: 온도 조절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전선과 열선이 꺾이지 않게 말아서 보관해요.
- 온수매트: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배관이 꺾이지 않게 설치해요. 적정 온도(37~40℃)에서 쓰고, 생수나 정수된 물을 넣어요.
- 전기히터(난로): 주변에 불붙기 쉬운 물건을 두지 말고, 먼지와 이물질을 없애고, 충분한 거리를 두고 써요.
- 찜질기: 목, 얼굴 같은 민감한 부위에 직접 쓰지 않고, 젖은 상태로 쓰지 않아요.
- 전기방석: 열선이 튀어나오거나 방석이 파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무거운 물건을 올려 두지 않아요.
자주 묻는 질문
전기장판 위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깔아도 되나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기장판 위에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 라텍스 소재 매트리스나 이불을 올려 쓰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2025년 12월 주의보에서 이런 사용으로 과열돼 불이 난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어요.
온수매트는 몇 도로 쓰는 게 좋나요?
한국소비자원 「난방용품 품목별 주의사항」은 온수매트를 적정 온도(37~40℃)에서 쓰고, 온도 조절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라고 안내해요. 생수나 정수된 물을 넣으라는 내용도 있어요.
난방용품 사고는 언제 많이 나나요?
2025년 12월 소비자안전주의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난방용품 사고 4,154건 중 1월이 17.8%(741건)로 가장 많았고, 11월이 14.2%(589건)로 뒤를 이었어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 원문을 2026년 10월 9일에 직접 확인해 재구성했습니다. 제품별 사용법은 제품 설명서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 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 「[소비자안전주의보] 겨울철 난방용품, 과열 및 제품 손상으로 인한 화재 주의해야」(20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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