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트림 시키는 법, 트림 안 나올 때 대처
수유가 끝났는데 트림이 안 나오면 등을 계속 두드리게 되죠. 언제까지 해야 하나 싶고요. 미국소아과학회의 안내는 마음이 놓이는 쪽이에요. 몇 분간 두드려도 트림이 나오지 않으면 그냥 수유를 계속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매번 트림하는 아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 시킬지도 정해져 있어요. 젖병이면 60~90mL마다, 모유수유면 가슴을 바꿀 때입니다. 자세 세 가지와 함께 정리했어요.
언제 시키나요
미국소아과학회가 제시하는 기준이에요.
- 젖병 수유 — 60~90mL(2~3온스)마다 한 번
- 모유 수유 — 가슴을 바꿀 때
수유가 다 끝난 뒤에만 시키는 게 아니라 중간에 끊어서 하는 거예요. 한 번에 많이 삼킨 공기를 나중에 한꺼번에 빼는 것보다 수월합니다.
자세 세 가지
1. 어깨에 걸치기
아기를 세워 안고 머리를 어깨에 기대게 해요. 한 손으로 머리와 등을 받치고 다른 손으로 등을 부드럽게 두드립니다. 가장 많이 쓰는 자세예요. 어깨에 수건을 올려 두면 게워냈을 때 편해요.
2. 무릎에 앉히기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한 손으로 가슴과 머리를 받치면서 다른 손으로 등을 두드려요. 턱을 받치는 게 아니라 가슴을 받쳐야 목이 눌리지 않아요.
3. 무릎에 엎드리기
아기를 무릎에 엎드리게 하되 머리가 가슴보다 높도록 받치고 등을 부드럽게 두드리거나 손으로 둥글게 문질러요.
세 자세 모두 공통점이 있어요. 머리를 받치는 것과 부드럽게 하는 것. 세게 두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트림이 안 나올 때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에요. 미국소아과학회의 답은 이렇습니다.
몇 분간 시도해도 아직 트림이 나오지 않으면, 수유를 계속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매번 트림하는 아기는 없습니다.
- 자세를 한 번 바꿔 보고 그래도 안 나오면 넘어가요
- 수유 후 잠깐 세워 안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해요
- 자다가 트림하는 경우도 있어요
- 트림을 못 시켰다고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에요
트림에 매달리다 수유 리듬이 깨지는 게 오히려 아이도 어른도 힘들어져요.
딸꾹질과 게워냄
신생아기에 자주 놀라게 되는 두 가지예요.
딸꾹질
미국소아과학회는 신생아가 끙끙거리는 소리, 삑삑거리는 소리, 한숨, 재채기, 딸꾹질 등 아주 다양한 소리를 낸다고 설명해요. 딸꾹질은 이 시기의 흔한 소리 중 하나입니다.
게워냄
게워냄은 영아기에 흔한 일이에요. 원인은 여러 가지예요.
- 위가 담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이 먹었을 때
- 트림하는 중에 함께 나올 때
- 침을 흘리면서 같이 나올 때
여기서 중요한 안전 수칙이 있어요. 미국소아과학회는 자주 게워내는 아기라도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등을 대고 눕히는 것이며, 매트리스는 평평해야 하고 기울이지 않는다고 안내해요. 게워낸다고 머리 쪽을 높이거나 옆으로 눕히지 마세요.
이럴 때는 진료를 받으세요
- 분수처럼 세게 뿜어내는 구토가 반복될 때
- 초록색이나 피가 섞인 것을 토할 때
- 체중이 늘지 않을 때
- 먹기를 힘들어하거나 먹을 때마다 심하게 울 때
- 숨쉬기 힘들어 보이거나 얼굴색이 변할 때
게워냄과 구토는 다릅니다. 흘러나오듯 나오는 것과 세게 뿜어내는 것을 구분해 보세요. 판단이 어려우면 소아청소년과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자주 묻는 질문
트림을 안 시키고 재우면 안 되나요
몇 분 시도해도 안 나오면 계속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 게 미국소아과학회 안내예요. 다만 수유 직후 잠깐 세워 안고 있으면 편해집니다.
언제까지 트림을 시켜야 하나요
아기가 앉고 스스로 자세를 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요. 개월 수보다 아이 상태로 판단하세요.
등을 세게 두드려야 나오나요
아니에요. 미국소아과학회 안내는 부드럽게 두드리거나 손으로 둥글게 문지르는 것이에요.
게워내면 다시 먹여야 하나요
아기가 배고파하면 먹여도 괜찮아요. 다만 한 번에 많이 주기보다 조금씩 나눠 주는 편이 낫습니다. 체중이 잘 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지표예요.
매번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트림은 꼭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가 아니에요. 젖병 60~90mL마다, 모유는 가슴 바꿀 때. 몇 분 해 보고 안 나오면 넘어가세요. 그리고 자주 게워내도 재울 때는 등을 대고 평평하게.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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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젖병 수유는 60~90mL(2~3온스)마다, 모유 수유는 가슴을 바꿀 때 트림을 시키라는 안내, 어깨에 걸치기·무릎에 앉히기·무릎에 엎드리기 세 가지 자세와 머리를 받치고 부드럽게 두드리라는 방법, 몇 분간 시도해도 트림이 나오지 않으면 수유를 계속하고 걱정하지 말라는 안내와 매번 트림하는 아기는 없다는 설명, 신생아가 끙끙거림·삑삑거림·한숨·재채기·딸꾹질 등 다양한 소리를 낸다는 서술, 게워냄이 영아기에 흔하며 자주 게워내는 아기라도 등을 대고 평평한 매트리스에 재우는 것이 가장 좋은 수면 자세라는 안내는 미국소아과학회(AAP)의 부모 안내 HealthyChildren을 따랐습니다. 이 글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증상이 걱정되면 소아청소년과에서 확인하세요. 2026년 9월에 직접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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