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티슈

건티슈는 물이나 약액을 포함하지 않은 마른 상태의 티슈로, 물에 적셔서 사용하거나 그대로 아기의 입·손·엉덩이를 닦을 때 쓴다. 물티슈(wet wipes) 대비 방부제, 향료 등 화학 성분이 없어 민감한 피부나 알레르기 체질 아기에게 더 안전하다. 특히 생후 3개월 미만 신생아,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기, 수유 후 입 주변을 닦을 때 권장된다. 미용티슈와 달리 아기용 건티슈는 의료용 펄프나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이 최소화되어 있다. 사용 시에는 끓여서 식힌 물이나 정수기 물에 적셔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 예문
- 신생아라 건티슈에 정수물 적셔서 써요.
- 물티슈 대신 건티슈 쓰니 덜 자극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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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골절
아이의 뼈가 외부 충격으로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것으로, 소아의 뼈는 유연하여 성인과 다른 특징적 골절 유형이 나타난다. 녹색 나뭇가지 골절(한쪽만 부러짐), 토러스 골절(뼈가 구부러짐) 등이 소아에게 특징적이며, 성장판 손상이 동반되면 성장 장애 위험이 있다. X선으로 진단하고 석고 고정이 기본 치료이며, 소아의 뼈는 리모델링 능력이 뛰어나 성인보다 회복이 빠르다. 성장판을 포함한 골절은 소아정형외과 전문의의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외기욕
외기욕(外氣浴)은 실내의 따뜻한 공기에만 익숙해진 아기를 외부의 신선한 공기에 점진적으로 노출시켜 피부를 단련하고 체온 조절 능력을 기르는 방법이다. 일본과 북유럽 육아 문화에서 시작되었으며, 생후 1개월경부터 하루 5~10분씩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린다. 기대 효과로는 피부 혈관의 수축·이완 훈련을 통한 감기 저항력 향상, 자외선(비타민D) 합성, 숙면 유도 등이 있다. 다만 영하 기온, 강한 바람, 직사광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피해야 한다. 신생아는 아직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므로 적정 실내 온도(22~24℃)와 습도 유지가 더 중요하며, 외기욕 시작 시기는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이 권장된다.
육아번아웃
육아에 몰입한 부모가 지속적 스트레스·피로·소진으로 정서적·신체적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를 말한다. 학계에서는 "페어런팅 번아웃(Parental Burnout)"이라 하며, 벨기에 심리학자 이자벨 로스캄(Isabelle Roskam)과 모이라 미콜라이차크(Moïra Mikolajczak)의 연구(Parental Burnout Assessment, 2018)를 통해 체계화되었다. 주요 증상은 ① 육아에 대한 극심한 피로, ② 자녀와의 정서적 거리감, ③ 양육자 역할에 대한 효능감 상실, ④ 이전 자신과 현재 자신의 간극 자각이다. WHO가 ICD-11(2019)에 공식 등재한 "번아웃 증후군"은 직업 관련 현상(occupational phenomenon)에 한정되며, 육아 번아웃은 아직 WHO 공식 질환명으로 등재되어 있지는 않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육아번아웃"이 더 자주 쓰인다. 예방·관리법으로 휴식 확보, 사회적 지지 활용, 전문 상담, 자녀와의 짧고 질 높은 시간 등이 권장된다. (출처: Roskam & Mikolajczak 2018,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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