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 영유아
발달지연 영유아는 연령에 기대되는 발달 영역 중 한 가지 이상에서 또래보다 현저히 느린 발달 속도를 보이는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을 의미한다. 이는 대근육, 소근육, 인지, 언어, 사회성, 정서 등 주요 발달 영역에서 표준 발달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발달지연은 단순히 느린 발달을 넘어, 향후 학습 장애, 행동 문제, 사회성 결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발달지연의 원인을 유전적 요인, 주산기 문제,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게 보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경우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나 보호자의 관찰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과, 발달센터 등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조기 개입은 아동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이후 학교생활 및 사회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에서는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예문
- 저희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너무 늦어서 영유아 건강검진 때 발달지연 의심 소견을 받았어요. 발달센터에서 언어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 아이가 돌이 지났는데도 혼자 앉거나 기어 다니는 것을 어려워해서 소아청소년과에 갔더니 대근육 발달지연이 의심된다고 물리치료를 권유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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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틱장애(tic disorder)는 반복적이고 불수의적인 근육 움직임(운동틱)이나 소리(음성틱)를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이다. 눈 깜박임, 어깨 들썩, 코 찡긋 등이 운동틱이고, 킁킁 소리, 헛기침, 음음 소리는 음성틱이다. 소아에서 흔하며 평균 발병 연령은 6~7세이다. 일과성 틱장애(1년 미만), 만성 틱장애(1년 이상), 뚜렛 증후군(운동틱+음성틱 1년 이상)으로 분류된다. ADHD, 강박장애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피로, 흥분 시 악화되며, 집중 시에는 감소한다. 대부분 사춘기 이후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 인지행동치료(CBIT)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꾸짖지 말고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DSM-5)
돌발성 발진
돌발성 발진(roseola infantum, 장미진)은 인간헤르페스바이러스 6형 또는 7형(HHV-6, HHV-7)에 의해 발생하는 소아 전염병이다. 생후 6개월~2세 영유아에서 가장 흔하며, 특징적 경과는 3~5일간의 고열(39~40℃) 후 열이 내리면서 몸통에서 시작해 얼굴·팔다리로 퍼지는 연분홍색 반점성 발진이다. 발진은 가렵지 않고 2~3일 내에 자연 소실된다. 열이 너무 높아 열성경련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 시기의 발열 원인 1위이다. 특별한 치료 없이 해열제와 수분 공급으로 관리하며, 합병증은 드물다.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면역이 생긴다. 열이 내린 후 발진을 확인하고서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출처: 대한소아감염학회)
신생아 청력 검사
신생아 청력 검사(newborn hearing screening)는 출생 직후 아기의 청각 기능 이상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선별 검사로, 생후 1개월 이내에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 비율로 발생하며, 조기 발견하여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 착용이나 재활을 시작하면 정상에 가까운 언어 발달이 가능하다. 검사 방법은 자동청성뇌간반응(AABR)과 이음향방사(OAE)가 있으며, 통증 없이 아기가 자는 동안 시행한다. 2018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부담금이 최소화되었다. (출처: 질병관리청, 대한이비인후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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