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뼈전이

암 뼈전이는 유방암·폐암·전립선암 등 다른 장기에서 시작된 암세포가 혈류를 타고 뼈로 옮겨가 자라는 것을 뜻한다.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척추·골반·갈비뼈 등에 잘 생기며, 암세포가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 활동을 부추겨 뼈가 약해진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거나 밤에 심해지는 뼈 통증, 약한 충격에도 부러지는 병적골절, 척추 전이 시 신경 압박으로 인한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이 팔다리나 허리가 계속 아프면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사선치료, 약물(골흡수억제제), 통증 조절로 증상과 골절을 줄이고 삶의 질을 지킨다. 가족 중 암 치료 경험자가 있다면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신호다.
✍️ 예문
- 유방암 치료받은 친정엄마가 허리가 계속 아파서 뼈 전이 검사를 받았어요.
- 암 병력이 있으면 뼈 통증을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고 해서 바로 진료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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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류
대동맥류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에 따르면 고혈압·동맥경화·흡연·노화·유전이 위험을 높이며, 부풀어 오른 부위가 터지기 전까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몸속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건강검진이나 다른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커지면 가슴·등·배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파열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짧은 시간 안에 생명을 위협한다. 정기적인 영상검사로 크기를 추적하고, 크면 인조혈관 삽입 수술이나 스텐트 시술을 한다. 혈압 관리와 금연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검진 때 챙겨 보면 도움이 된다.
환경보건안전교실
한국환경보건학회·환경부·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영유아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3월부터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이 본격 시행되어 전국 어린이집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① 미세먼지·황사 대응, ② 안전한 장난감 선택(환경호르몬·PVC 주의), ③ 일상 속 유해물질 인식, ④ 실내공기질 관리, ⑤ 친환경 생활 습관 등이다.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동화·놀이·실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30분~60분 수업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한국환경보건학회 또는 지역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받는다. (출처: 환경부,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보육진흥원)
백내장
백내장은 눈 안에서 빛을 모아 주는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이다. 대부분 노화로 생기지만 당뇨, 자외선 노출,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외상, 드물게 선천성으로도 나타난다. 안개 낀 듯 흐릿하게 보이고, 빛이 번져 보이거나 눈이 부시며, 색이 누렇게 바래 보이고 한쪽 눈에 사물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 부모님이 'TV가 침침하다', '밤 운전이 힘들다'고 하면 의심해 볼 수 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초기에는 안경 도수 조절로 지내다가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로 시력을 회복하며, 비교적 안전하고 흔하게 이뤄진다. 시야가 점점 뿌예지면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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