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 갈만한 전시회 추천, 버스 타고 미술관 나들이하는 재밌는 방법(종로 아트버스 투어)!
놀이동산이나 키즈카페도 좋지만, 가끔은 아이에게 새로운 감성과 배움을 선물할 수 있는 나들이가 필요해요. 그럴 때 추천하는 곳이 바로 미술관이에요. 단순히 그림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체험하거나 눈으로 보고 느끼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열린 배움터거든요. 서울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미술관이 많습니다. 교과서 속 유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체험 위주의 어린이 전시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까지 다양해요. 이번 글에서는 아이랑 주말에 꼭 가볼 만한 미술관과, 미술관을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버스투어까지 소개해드릴게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찾으신다면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종로 아트버스 운행 시작! 광화문에서 서촌까지 미술관 투어 한 번에

서울의 예술길, 종로를 달리는 아트버스
서울 종로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종로 아트버스’를 운행합니다. 광화문을 출발해 부암동, 평창동, 홍지동을 거쳐 서촌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따라 총 6곳의 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라면 대중교통 환승이나 긴 도보 이동이 힘들 수 있는데, 아트버스는 한 장의 티켓으로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딱이에요. 특히 평소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등도 포함돼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종로 아트버스 가격 및 운영 정보
💰 운행 요금: 1일권 7,000원
⏰ 운행 횟수: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 정류장: 광화문역 – 윤동주문학관 – 환기미술관 – 석파정 서울미술관 –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 가나아트센터 – 토탈미술관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탑승객은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하차 후 관람하고 다시 버스에 승차할 수 있습니다. 티켓에는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무료 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ㆍ사전 예약제 운영 –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예약 링크)
ㆍ종로구민 할인 – 일반 요금에서 30% 할인 혜택
ㆍ문의 –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6263-1185)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투어 – 아이에게 더 깊은 경험을
좀 더 알찬 나들이를 원한다면 ‘종로 아트투어’(2만 원)를 선택해보세요.보다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이 가능해요!
ㆍ전문 아트가이드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작품과 공간을 설명해 주어 교육 효과도 쏠쏠해요.
ㆍ도보 투어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이 직접 걸으며 예술 공간을 체험할 수 있어요.
ㆍ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무료 입장 혜택까지 제공돼요.
하루 동안 여러 미술관을 효율적으로 방문해 볼 수 있고, 아이들에게 예술 체험과 자연 속 공간 탐방을 동시에 선물할 수 있는 종로 아트버스 투어! 오늘 아이 손을 잡고 광화문에서 서촌까지 이어지는 종로의 예술길을 탐험해 보세요. 🎨🚌
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 아이랑 뛰놀기 좋아요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서울 노원구에 있는 북서울 미술관이에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특별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미술관이에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회화, 설치, 영상, 사운드 아트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의 감각을 열어주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전시 공간 외에도 넓은 로비와 휴게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둘러보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요.
북서울미술관 관람 정보
📍 주소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238(중계동)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ㆍ휴무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단, 공휴일이면 정상 개관)
💰 이용 요금 무료, 특별전 유료
✅ 문의 02-2124-8800, 공식 홈페이지(링크)
지금 만날 수 있는 전시 – ‘지구울림 – 헤르츠앤도우’
북서울미술관은 2026년까지 9개월 동안 장기 프로젝트 전시 ‘지구울림 – 헤르츠앤도우’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소리를 탐구하는 아티스트 그룹 헤르츠앤도우(문규철, 홍광민, 황선정)를 초대해, 인간 중심 청각을 넘어 지구와 환경이 내는 울림을 탐구하는 실험적인 기획이에요.
ㆍ오디누아 12: 7.4.1 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자연, 도시, 공동체의 리듬을 거대한 청각 생태계처럼 체험
ㆍ청각의 지층: 채집된 환경음을 층위별로 쌓아 ‘소리의 화석’을 발굴하듯 듣는 경험 제공
아이들과 함께라면 ‘소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전시’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높을 거예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 다녀온 크루들의 후기
- 20년 8월생 아빠, 은호아빠의 후기 :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은 계속 가보려고 한 곳인데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주차는 유료지만 미술관도 무료고, 바로 앞에 큰 공원도 있어서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아요. 카페도 넓고 위에 도서관도 쾌적해요. 아이책도 많고, 어른책도 있어서 같이 보기좋아요. 바로 길건너에 노원천문우주과학관도 있어서 하루에 두곳들러서 놀기도 괜찮습니다." 👉 은호아빠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 15년 7월생, 21년 3월생 엄마 지구생활 크루의 후기 :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라 무료에요. 아이랑 가기 좋아요. 맞은편엔 공룡도 있어요!" 👉 지구생활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단순히 그림만 보는 미술관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오감으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소리, 영상, 설치작품 등 감각적인 작품이 많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교육적인 특별 전시까지 더해져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 드려요.
실내 공간이라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편하게 나들이 가능하고, 인근 공원, 도서관과 함께 주말 코스로 활용하기 좋은 이곳! 이번 주말, 아이 손을 잡고 북서울미술관에서 예술과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서초 예술의전당, 다양한 전시가 많아요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예술의전당이에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 또한 이곳은 다양한 문화 공간이 모여 있는 집합지라는 점에서 매력이 큽니다. 미술관뿐만 아니라 음악당, 오페라극장, 야외 조각공원까지 갖추고 있어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문화 예술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지요. 나들이 코스로도 훌륭한데요. 서리풀공원이나 반포천 산책로가 가까워 전시 관람을 마친 뒤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답니다.
예술의전당 관람 정보
📍 주소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 (전시회별로 달라요)
💰 이용 요금 무료, 특별전 유료
✅ 문의 1668-1352, 공식 홈페이지(링크)
지금 만날 수 있는 전시 – 서초 예술의전당 ‘앤서니 브라운전’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앤서니 브라운전: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지난 5월 개막 이후 벌써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관람 연령대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어,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로 안성맞춤이에요.
- 20년 6월생, 23년 4월생 엄마 다첼로의 후기 : "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과 그림을 가까이서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왜 다들 앤서니 브라운 책을 사나 싶었는데 따뜻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이였던 전시였습니다. 미리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예약하고 전시체험도 처음으로 다녀왔어요. 첫째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하는동안 둘째와 함께 전시 구경하고 첫째 프로그램 끝나고 다시 전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리 몰라서 아쉬웠던 깜짝극장도 사전에 예매할수 있으니 3천원으로 전시 보러간김에 좋은 공연 보고오면 좋았겠다 싶어요. 추천전시입니다!" 👉 다첼로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국립중앙박물관, 하루종일 놀 수 있는 커다란 박물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육아크루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박물관이기도 헤요. 후기를 보면, 처음에는 박물관이라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오히려 너무 즐겁게 놀고 배우고 와서 만족도가 높았던 하루였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특히 대중교통이 편리하죠!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 용산구에 있어요. 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길이 잘 되어 있어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정보
📍 주소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168-6)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 (전시회별로 달라요)
💰 이용 요금 무료, 특별전 유료 - 다만, 인기 많은 어린이박물관은 사전 예약이 필수예요.
✅ 문의 02-2077-9000, 공식 홈페이지(링크)
국립중앙박물관 예약 노하우
관람일 기준 14일 전 0시부터 예약 가능
하루 총 5회 운영
회차별 약 80~100명 입장 가능
회차 시작 후 30분이 지나면 자동 취소
특히 아이 나이에 상관없이(36개월 미만도 포함!) 예약 인원에 모두 포함되니 이 부분 꼭 체크하세요.
국립중앙박물관 아이랑 관람 동선
본관을 먼저 가볍게 둘러본 뒤, 예약한 시간에 맞춰 어린이박물관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 드려요!
본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물 전시. 아이와 함께 청자, 불상, 석탑 등을 보며 이야기 나누니 교과서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생생한 경험
어린이박물관: 아이들을 위한 공간답게 체험 위주 전시가 많아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단, 온라인 사전 예약은 필수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ㆍ유물 관련 모형 직접 만져보기
ㆍ전통 의상 입어보기
ㆍ악기 체험, 돌·블록 놀이 공간
ㆍ유아 전용 작은 놀이터
ㆍ도자기 퍼즐 맞추기
ㆍ옛날 생활 도구 체험
ㆍ전통 놀이 프로그램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가 정말 즐겁게 하루를 보낸답니다! 아이에게 특히 좋았던 점은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다는 점과 넓고 깔끔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푸드코트와 카페(투썸플레이스)가 있어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기 편했고,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 유모차 대여 서비스 같은 육아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했는데, 2시간에 2,000원 정도라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조금 일찍 가는 게 좋겠더라고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 공간
박물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넓은 광장이 기다립니다. 분수대와 잔디밭은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고,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정원과 연못은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 공간이에요. 아이와 손을 잡고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주말 나들이의 시작을 상쾌하게 열어줍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온 크루들의 후기
- 21년 10월생 엄마, 유나마미의 후기 : "단순한 전시 관람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손으로 만져보는 활동 중심이라서 아이가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 유나마미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 25년 2월생 엄마, 꿈틀맘이 크루의 후기 : "6개월 아기 데리고 처음 국중박을 갔었는데 어린이 박물관도 있고, 수유실도 있어서 괜찮았어요 ! 날씨도 더운데 실내에서 많이들 있을텐데 우리나라 문화재들도 보고 아기에게 이것저것 보여줄꺼도 있고 좋은거 같아요 ^^" 👉 꿈틀맘이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 18년 6월생 엄마, 번개 크루의 후기 : "일요일 오픈런인데 사람 없더라고요! 아이 물병가방은 가방으로 안쳐서 저랑 같이 가방없는 줄에 섰어요! 참고하시길^^ 굿즈존은 사람 많았습니다ㅠㅠ 음료 반입은 생수병도 안되니까 빈손일때 들르시길 추천해요!" 👉 번개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 21년 3월생 엄마, 러블리은의 후기 : "어린이박물관은 깨끗하고 유아들이 간단하게 둘러보기 좋은것같아요 !! 예약필수이고요 주차도 가능하니 가족들함께 가봐도 좋은것같아요🩷😆." 👉 러블리은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아이와 미술관 나들이 – 작품 앞에서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엄마, 이건 뭐야?” 질문에 대답하는 법
아이들은 작품을 보면 자연스럽게 질문을 쏟아내요. 이럴 때 중요한 건 정답을 알려주려 하기보다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주는 것이에요.
아이가 “이건 뭐야?”라고 묻는다면, “너는 어떻게 보여?” “어떤 기분이 들어?”처럼 되물어 보세요.
아이의 답을 존중하며 대화를 이어가면, 미술관은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즐거운 공간이 됩니다.
“이 그림을 보면 어떤 색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 “네가 그림 속 인물이라면 어떤 기분일까?” “이 작품을 집에 가져올 수 있다면 어디에 두고 싶어?” 이런 질문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아이가 더 편하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동시에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줍니다..
아기 나이별 다른 전시회 감상 포인트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적 감수성은 나이에 따라 발달 단계가 달라요.
4~9세: 체험 위주 전시가 좋아요. 직접 만지고, 그려보는 활동이 있으면 더 몰입합니다.
10~13세: 이야기가 있는 전시가 적합해요. 역사·작가 배경과 연결 지으면 교과 학습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고학년 이상: 본인이 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하고, 한 작품에 오래 머무는 것도 추천해요.
아이와 미술관, 진짜 즐겁게 다녀오실 거예요!
이번 크루레터에서는 서울 근교 갈 만한 박물관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강동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혜화역 국립어린이박물관 등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 21년 8월생, 23년 1월생 엄마, 세꼬미의 후기 : "강동아트센터 추천해요😍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을 통해 예술을 체험하고 체험존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거나 색을 칠하는 활동으로 튈레의 창의성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예술과 놀이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 세꼬미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 19년 7월생, 21년 6월생 엄마, dailymimi의 후기 : "아이들과 다녀온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블루아트 전시 추천해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정말 알차고 아기자기 귀여웠어요~!!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나눠주신 워크북과 굿즈도 퀄리티가 너무 좋았어요❤️😍🤍☺️" 👉 dailymimi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 21년 5월생 엄마, 챠르르 크루의 후기 : "활동량 많고 호기심 많은 아이를 키우고있는 맘입니다! 저흰 주로 박물관으로 놀러 자주다니는데 서대문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여기는 아이가 특히 더 좋아한곳이라 두번이나 방문했어요 입장전에는 고고다이노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그앞엔 엄청 긴~~미끄럼틀도있어서 애들 힘빼기좋아요(?) 공룡과 동물들 우주에 관해서 설명이 잘 나타나있어서 두시간정도 유익한 시간보내기 좋아요. 그리고 간김에 근처에 있는 홍제폭포도 꼭 들르시기바랍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멋진 폭포가 있구나~싶으실거에요" 👉 챠르르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 21년 3월생, 23년 3월생 엄마 망원댁 크루의 후기 : "혜화역에 위치한! 국립어린이박물관... 울 애기가 진짜 다녀와서 너어어어무 재밌다고 다음에 또 가고싶다고 노래를불러요! 지하철타고가기에도 좋고 자차로도 충분히 좋아요 꼬옥 꼬옥 방문해보세요!" 👉 망원댁1 크루의 후기 자세히 보기




육아크루에서 만난 육아동지와 함께가면 아이도 엄마도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도 친구와 함께 교감하며 전시를 관람하고, 엄마는 육아동지와 재미난 수다를 떨고!
아이와 미술관 나들이는 작품을 ‘이해’하는 자리가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경험 자체가 교육이에요. 스케치북을 챙겨가 자유롭게 그리거나, 전시 후에는 아이가 느낀 점을 짧게 기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가까운 미술관에 가보세요. 특별한 교육이 아니어도, 그 시간이 아이에겐 최고의 감성(EQ) 수업이 될 거예요. 🌿
주말 그리고 방학, 아이와 갈 만한 곳,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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