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 증후군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에 특별한 염증이나 구조적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과 배변 습관 변화가 반복되는 기능성 소화기 질환이다. 대한소화기학회에 따르면 보통 6개월 이상 반복되는 복통과 함께 설사형·변비형·혼합형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배변 후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장과 뇌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과정의 예민함, 스트레스, 특정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킨다. 검사로 다른 질환을 배제한 뒤 진단하며, 규칙적인 식사,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과 카페인 줄이기,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이 도움이 된다. 육아 스트레스로 배가 자주 아픈 엄마에게도 흔한 질환이라,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 예문
-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자주 가서 과민성 장 증후군 진단을 받았어요.
- 자극적인 음식이랑 커피를 줄였더니 배 아픈 게 한결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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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농양
간농양은 세균이나 아메바 같은 미생물이 간에 침투해 고름 주머니를 만드는 질환으로, 담도 감염이나 장 감염이 혈류·담관을 타고 간으로 번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감기몸살처럼 고열·오한·피로가 나타나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오른쪽 윗배(간 부위) 통증과 압통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당뇨가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더 잘 생기고, 치료가 늦으면 패혈증으로 위험해질 수 있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복부 초음파·CT와 혈액검사로 진단하며, 항생제 치료와 함께 고름이 크면 가는 관을 넣어 빼내는 배농을 시행한다. 원인이 안 사라지면 재발할 수 있어 담도·장 질환 등 근본 원인을 함께 살펴야 한다. 고열과 오른쪽 윗배 통증이 함께 있으면 진료가 필요하다.
영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한국 양육 커뮤니티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을 줄여 부르는 신조어로, 생후 14일~71개월 영유아에게 무료로 8차에 걸쳐 시행되는 국가건강검진이다. 4·9·18·30·42·54·66개월 차수에 신체계측·시각·청각·구강검진·발달평가(K-DST)·부모 문진·발달 상담을 통합 제공한다. 2025년부터 영유아 정신건강 검사가 일부 차수에 신설됐고, 발달지연·자폐스펙트럼 조기 발견을 위해 K-DST 결과 심화평가가 강화됐다. 보건소 영검 안내·달빛어린이병원·발달재활서비스와 연계해 활용한다.
바이러스
바이러스(virus)는 단백질 껍질과 유전물질(DNA 또는 RNA)로 구성된 세포보다 작은 감염성 병원체로, 숙주 세포 내에서만 증식할 수 있다. 영유아 감염의 80% 이상이 바이러스성이며, 감기(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독감(인플루엔자), 장염(로타·노로바이러스), RS바이러스, 수두, 홍역, 풍진 등이 대표적이다.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으며, 대부분 증상 치료와 면역계의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 원칙이다. 예방은 예방접종(홍역·풍진·로타·독감 등)과 손 씻기, 충분한 수면·영양 등 기본 위생이 가장 효과적이다. 항바이러스제는 인플루엔자(타미플루), 헤르페스, RS바이러스 등 특정 바이러스에만 사용된다.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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