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원

영아원은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 따르면 '부모나 보호자가 없는 영아를 받아들여 돌보고 기르는 곳'이라고 풀이해요. 과거에는 보호가 필요한 영아를 돌보는 시설을 영아원이라고 불렀지만, 현행 「아동복지법」에서는 ‘영아원’이라는 명칭을 특정 아동복지시설의 종류로 명시하고 있지 않아요. 대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양육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아동양육시설’ 또는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아동일시보호시설’ 등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아동복지법」 제52조는 아동양육시설을 보호대상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 정하고 있어요.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아동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으며, 아동양육시설 등에 보호 중인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 예문
- 어릴 적 이웃에 살던 친구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영아원에서 지냈다고 들었어요.
- 우리 지역에는 더 이상 영아원이라는 이름의 시설은 없지만,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고 있어요.
-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을 통해 과거 영아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시설의 아이들이 도움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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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온동네 초등돌봄·교육은 2026년부터 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수요에 맞는 초등학생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이에요. 기존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주로 돌보는 ‘늘봄학교’가 있었는데, 이것만으로는 맞벌이 가정의 고학년 자녀 돌봄까지 감당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았어요. 그래서 학교라는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동네(지역사회) 곳곳의 자원과 연결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것이 이 정책의 취지예요. 방과 후 아이가 안전하게 지내고 배울 곳을 넓혀,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려는 것이죠.
저녁돌봄
저녁돌봄은 정규 수업이나 보육이 끝난 뒤 저녁 시간대까지 아이를 맡아 주는 돌봄이에요. 퇴근이 늦은 가정의 공백을 메우려고 운영하며,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를 연결하거나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을 잇는 식으로 기관끼리 연계해 운영하는 사례도 있어요. 거점형 돌봄기관 제도에서는 지역에 단독으로 돌봄을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인근 기관과 연계하는 유형을 두고 있어요. 저녁 시간대에는 간식이나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곳도 있고, 아이가 지치는 시간대라 활동보다 휴식과 조용한 놀이 위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요. 운영 기관은 아이누리 포털 방과후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어요.
유치원 연장보육
유치원 연장보육은 정규 교육과정 이후에 유아가 유치원에 머무르며 돌봄과 교육 활동을 받는 것을 말해요. 공식 명칭은 '방과후 과정'이며,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학부모의 돌봄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돼요. 일반적으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유치원 여건에 따라 더 늦게까지 운영하기도 해요.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유아교육법」에 근거하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운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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