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걸리는 감염병이에요.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지나가지만, 드물게 고열·두통과 함께 뇌염으로 진행되면 경련·의식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목숨을 위협할 수 있어 무서운 병이죠. 치료약이 따로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다행히 효과 좋은 백신이 있어 우리나라는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하는 국가예방접종(무료)에 포함하고 있어요. 여름철 매개모기가 늘면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주의보·경보를 발령해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접종 일정을 놓치지 않고 챙기고, 모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모기 기피제·긴옷·방충망으로 물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좋답니다.
✍️ 예문
-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는 뉴스를 보고, 아이 예방접종 일정을 다시 확인했어요.
- 일본뇌염이 뭐냐고 찾아보니, 모기가 옮기는 무서운 감염병인데 백신으로 예방한다고 했어요.
- 여름철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아이에게 긴옷을 입히고 모기 기피제를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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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건강영향
초미세먼지 건강영향은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한 대기오염 입자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인체 건강상의 해로움을 말한다. 입자가 매우 작아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깊숙한 곳과 혈관까지 침투해 전신에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것이 주된 메커니즘이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증상이 악화되며, 노출이 누적될수록 위험도 함께 커진다.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기저질환자는 특히 취약하다. 질병관리청과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에는 외출과 실외활동을 줄이고, KF94 등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며, 창문을 오래 열지 않고 공기청정기와 물걸레질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라고 권고한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대기질 예보를 미리 확인해 바깥놀이 시간을 조절하면 도움이 된다.
당뇨발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의 발에 생기는 상처·궤양·감염·괴사를 통틀어 이르는 합병증으로, 정식 명칭은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오랜 고혈당이 발의 신경을 손상시켜(신경병증) 상처가 나도 통증을 잘 못 느끼고, 혈관까지 좁아져 상처가 잘 낫지 않아 작은 물집이나 굳은살이 깊은 궤양과 괴사로 번진다. 심하면 발이나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 있고 이후 생존율이 크게 떨어질 만큼 위험하다. 당뇨가 있으면 매일 발을 살펴 상처·물집·색 변화를 확인하고, 맨발 보행과 꽉 끼는 신발을 피하며 발을 청결하고 건조하게 관리해야 한다. 부모님이 당뇨가 있다면 발 관리를 함께 챙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steroid)는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과 유사한 구조의 약물로, 강력한 항염증·면역억제 효과를 가진다. 소아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크룹, 알레르기 비염, 자가면역질환 등에 국소 도포(크림), 흡입(천식), 경구·주사 형태로 사용된다. 적절히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나, 장기·고용량 사용 시 피부 위축, 성장 지연, 면역력 저하, 백내장, 부신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치료 시 '스테로이드 공포(steroid phobia)'로 사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으나, 전문의 처방대로 단기간 사용하면 안전하며 오히려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다. 반드시 의사 처방과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출처: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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