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음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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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절개(회음 절개술)는 분만 2기에 태아 머리가 만출될 때 회음부 조직이 불규칙하게 파열되는 것을 예방하고 분만을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 의료진이 가위로 회음부를 절개하는 시술이다. 정중측절개(중앙 사선 방향)가 가장 흔하게 시행된다. WHO는 일상적 회음절개를 권장하지 않으며 의학적 필요(태아 곤란증, 기계 분만 등)가 있을 때만 시행을 권고한다. 절개 후 봉합은 흡수성 봉합사로 이루어지며 대개 2~4주 내 자연 흡수된다. 산후 통증 관리를 위해 좌욕, 냉찜질, 진통제 복용이 도움이 된다.

✍️ 예문

  • 회음절개 부위가 아직 좀 아파요. 좌욕 열심히 하고 있어요.
  • 회음절개 없이 분만하고 싶은데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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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불안증

산후 냉증은 출산 후 손발, 하복부, 무릎 등이 차갑게 느껴지는 증상으로, 산후 호르몬 급변, 분만 중 다량의 혈액 손실, 체력 소모, 발한으로 인한 체온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한의학에서는 분만 시 기혈이 소모되어 발생하는 허한증으로 설명한다. 완전 모유 수유 중 프로게스테론·에스트로겐 분비 억제도 혈관 확장 기능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산욕기(6~8주)를 지나면 자연 호전되나,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빈혈 등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철분·단백질이 풍부한 식사가 도움이 된다.

내진

내진은 산부인과 의사가 손가락을 질 내에 삽입하여 자궁경부의 개대(열림) 정도, 소실률, 태아 선진부 위치 및 골반 크기를 직접 촉진으로 확인하는 검사이다. 분만 진행 단계를 판단하는 핵심 검사로, 자궁경부가 10cm 완전 개대되면 분만 2기로 진행된다. 임신 후기 정기검진 및 분만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시행된다. 검사 시 일시적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나 정상적 절차이다. 조기 양막파수가 의심될 때는 감염 위험으로 인해 내진 대신 초음파나 pH 검사로 대체하기도 한다.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

임신 중 음주로 인해 태아에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장애를 총칭하는 용어로, FASD(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s)라고도 한다. 가장 심한 형태인 태아알코올증후군(FAS)은 안면 기형, 성장 지연, 중추신경계 이상을 특징으로 한다. 알코올은 태반을 쉽게 통과하여 태아의 뇌 발달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안전한 음주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이 유일한 치료법이므로 임신 중, 임신 가능성이 있을 때는 절대 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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