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 합계출산율 1분기 0.95명으로 올라섰어요
7월 1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유엔이 정한 '세계 인구의 날'이에요. 출산율 이야기로만 들리지만 사실은 일자리와 주거, 돌봄까지 우리 가족의 일상과 맞닿아 있습니다. 쏟아지는 육아·생활 뉴스 속에서 부모에게 꼭 필요한 소식만 골라 전하는 육아크루의 '육크뉴스'에서 세계 인구의 날의 의미와 전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정리했어요.
이 기사를 한 줄로 요약하면?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 증가 억제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가족친화 사회 조성으로 의미가 바뀌었으며, 전국 지자체가 기념행사와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부모를 위한 핵심만 쏙쏙
-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고, 유엔개발계획(UNDP)이 1989년 매년 7월 11일로 제정했어요.
-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 '인구의 날'로 지정했어요.
-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었으나 최근 2년 연속 소폭 반등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0.95명을 기록했어요.
-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이 열려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의 의미를 나눠요.
- 서울시는 200인의 아빠단 가족 참여 행사를, 인천시는 '가족사랑, 행복더하기' 문화행사를 열었고 경기도·천안시·통영·청주·부천·제주도 프로그램을 마련했어요.
FAQ — 이 기사에 대한 질문답변
세계 인구의 날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고, 유엔개발계획(UNDP)이 1989년 매년 7월 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당시에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자원 부족과 환경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지만, 현재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개인의 선택권,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최근 2년 연속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0.95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배우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확대, 소득대체율 개선 등 일·가정 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구정책의 방향은 어떻게 바뀌고 있나요?
최근 인구정책은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부모가 함께 육아를 분담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은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가치를 사회 전체가 나누는 핵심 과제로 평가됩니다.

기사 본문 읽기
7월 11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인구의 날(World Population Day)'입니다. 과거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과 환경 문제를 환기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저출산과 고령화, 청년의 삶, 가족 형성의 권리 등 변화한 인구환경을 반영하는 날로 의미가 넓어졌어요.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고 유엔개발계획(UNDP)이 1989년 제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이날을 법정기념일 '인구의 날'로 지정했어요.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었지만 최근 2년 연속 소폭 반등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0.95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배우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확대, 소득대체율 개선 등 일·가정 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요.
인구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이어집니다.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이 열려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의 의미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서울시 200인의 아빠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어 함께육아 문화 확산에 나섰고, 인천시는 '가족사랑, 행복더하기' 문화행사로 남성의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했어요. 경기도와 충남 천안시는 기념식과 토크콘서트를, 통영·청주·부천·제주 등도 청년문화행사와 인구주간 운영,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김경선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최근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소폭 반등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본 콘텐츠는 맘스커리어 보도(https://www.momscare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71)를 바탕으로 육아크루 사과언니 에디터가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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