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력

산과력은 여성의 임신·분만·유산 이력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기록하는 체계이다. G(Gravida, 임신 총 횟수), P(Para, 임신 20주 이후 분만 횟수), A(Abortion, 자연·인공 유산 횟수), L(Living, 현재 생존 자녀 수)의 약어로 표기하며. 의료 현장에서 산모의 현재 임신 위험도 평가와 분만 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와 대한산부인과학회 모두 동일한 표기 체계를 사용한다.
✍️ 예문
-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의사가 산과력을 물어봐서 첫째는 제왕절개였고 둘째는 자연분만했다고 설명했다.
- 반복 유산 경험이 있어서 이번 임신 전에는 산과력을 의사와 충분히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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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수종
태아의 피부 아래나 체강(흉강, 복강)에 비정상적으로 체액이 축적되는 심각한 태아 질환이다. 면역성(Rh부적합증 등)과 비면역성으로 나뉘며, 현재는 비면역성이 대부분(약 90%)이다. 비면역성 원인으로는 태아 빈혈, 심장 기형, 염색체 이상, 감염(파보바이러스B19 등), 태반이상 등이 있다. 초음파에서 태아 피부 부종, 흉수, 복수, 양수과다증 등이 관찰된다. 원인에 따라 예후가 다르며, 태아 수혈 등 자궁 내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전문 의료기관에서의 관리가 필요하다.
산후복대
산후 냉증은 출산 후 손발, 하복부, 무릎 등이 차갑게 느껴지는 증상으로, 산후 호르몬 급변, 분만 중 다량의 혈액 손실, 체력 소모, 발한으로 인한 체온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한의학에서는 분만 시 기혈이 소모되어 발생하는 허한증으로 설명한다. 완전 모유 수유 중 프로게스테론·에스트로겐 분비 억제도 혈관 확장 기능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산욕기(6~8주)를 지나면 자연 호전되나,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빈혈 등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철분·단백질이 풍부한 식사가 도움이 된다.
임산부 영양제 사업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임신 16주 이상 등록 임산부에게 철분제와 엽산제를 무료로 제공하는 보건소 산전 영양 사업이다. 엽산제는 임신 사전·임신 12주까지(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 철분제는 임신 16주~분만 후 6개월(임신성 빈혈 예방)까지 단계별로 보건소에서 직접 수령한다. 영양제 외에도 다태아·고위험·청소년 임산부에게는 추가 영양 식품(우유·계란·치즈)도 일부 자치구에서 함께 제공된다. 임산부 등록 후 자동 안내되며, 거주지 보건소 방문 또는 일부 자치구는 우편 수령도 운영한다. 2025년 서울시 임산부 영양제 수령률이 약 90%로 높고, 산모·태아 빈혈·발달 이상 예방에 기여한다는 보건사회연구원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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