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경련
뇌 신경세포의 비정상적인 전기적 방전으로 인해 의식 변화, 근육 경직, 떨림 등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열성경련(고열 동반), 무열성경련(열 없이 발생), 신생아경련 등으로 나뉜다. 경련 시 아이를 옆으로 눕히고 입에 아무것도 넣지 않으며, 경련 시간과 양상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5분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에 2회 이상 반복되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하며, 뇌파검사(EEG)로 간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예문
- 아기가 열이 오르면서 갑자기 눈이 돌아가고 손발이 뻣뻣해져서 너무 놀랐어요. 경련이래요.
- 경련할 때 입에 수건 넣으면 안 되고 옆으로 눕혀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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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성장판(growth plate, 골단판)은 긴뼈의 양쪽 끝부분에 위치한 연골 조직층으로, 이곳에서 연골세포가 증식하며 뼈의 길이 성장이 일어난다. 엑스레이상 뼈와 뼈 사이의 하얀 선으로 나타나며, 사춘기 종료 후 연골세포 증식이 멈추면서 뼈로 완전히 대체된다(성장판 폐쇄). 남아는 평균 16~18세, 여아는 14~16세에 폐쇄된다. 성장판 손상 시 성장 부전, 사지 길이 차이, 각 변형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소아 골절 시 정형외과 진료가 필수적이다. 성장판 폐쇄 여부는 손목 엑스레이로 뼈 나이(bone age)를 측정해 확인하며, 저신장증이나 성조숙증 진단에도 활용된다. (출처: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아 야뇨증
만 5세 이후에도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지리는 증상이 월 2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학령기 아동의 약 10~15%에서 나타나며, 남아가 여아보다 2배 더 흔하다. 방광 용적 부족, 야간 항이뇨호르몬(ADH) 분비 저하, 수면 중 각성 능력 미성숙 등이 원인이다. 행동치료(저녁 수분 제한, 규칙적 배뇨), 야뇨 경보기, 데스모프레신 약물치료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대부분 성장하면서 자연히 좋아진다.
사회정서 발달
타인과의 관계 형성, 감정 인식·조절, 공감 능력 등 사회적·정서적 능력이 성장하는 과정이다. 생후 2개월에 사회적 미소, 6개월에 낯가림, 12~18개월에 분리불안, 2세에 자아 인식(거울 자기 인식), 3세에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나타난다. 부모와의 안정적 애착이 사회정서 발달의 토대이며, 공감 능력은 4~5세경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한다. 사회정서 발달 지연은 자폐스펙트럼, 반응성 애착장애 등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므로, 또래와 현저히 다른 양상을 보이면 발달 평가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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