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에서는 핑거푸드를 활용한다. 핑거푸드란 아기가 손가락으로 직접 집어 먹을 수 있는 크기와 형태의 음식이다. 영어 'finger food'에서 온 말이다. 보통 후기 이유식(생후 9개월 이후)부터 도입하며, 삶은 당근 스틱, 바나나 조각, 연두부, 아보카도, 부드러운 과일 등이 대표적이다. 소근육 발달, 눈-손 협응력, 자기주도적 식사 능력, 씹기 연습에 도움이 된다. BLW(Baby-Led Weaning, 아기주도이유식)에서는 처음부터 퓨레 없이 핑거푸드로 이유식을 시작하기도 한다. 질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동그란 형태(통포도, 방울토마토)는 반드시 잘라서 제공한다.
✍️ 예문
- 9개월부터 핑거푸드로 삶은 고구마 스틱을 주기 시작했어요.
- 자기주도이유식으로 핑거푸드를 먹을 때는 반드시 아이 옆에서 지켜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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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피딩
스푼피딩(spoon feeding)은 양육자가 숟가락으로 퓨레 또는 으깬 음식을 직접 아기에게 떠먹이는 전통적인 이유식 방식으로, 생후 4~6개월부터 시작하는 이유식의 보편적 접근법이다. 농도는 처음에는 '묽은 죽' 수준에서 시작하여 월령이 올라갈수록 단계적으로 덩어리 크기와 굳기를 높여간다. 아기주도이유식(BLW)과 병행하는 '반응형 스푼피딩'은 아기가 입을 벌릴 때만 먹이고 배부름 신호(고개 돌리기, 입 다물기)를 존중하여 과식을 예방한다. 숟가락은 아기 구강 크기에 맞는 작고 납작한 실리콘 재질이 입천장 손상 방지에 적합하다.
수유패드
수유패드(nursing pad)는 수유 중간 또는 수유 자극으로 흘러내리는 모유를 흡수하여 브래지어와 옷이 젖는 것을 방지하는 제품으로, 브래지어 컵 안에 삽입하여 사용한다. 일회용(부직포)과 다회용(면·대나무·유기농 소재) 두 종류가 있으며, 장기 사용 시 다회용이 경제적이고 피부 자극이 적다. 젖은 패드를 오래 착용하면 유두 습진·칸디다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유 후 자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밀봉형 방수 패드는 모유 누출이 많은 초기 수유 기간에 유용하며, 통기성 소재는 피부 트러블 예방에 효과적이다.
완모
완전 모유수유'의 줄임말로, 분유 없이 모유만으로 아기를 수유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는EBF(Exclusively Breastfed)라 한다. 모유의 면역 성분과 영양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수유 방법이며, 생후6개월까지 완모를 유지한 후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육아 커뮤니티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영유아 영양 가이드에 따라 안전하게 도입·관리되며, 보건소 영양 상담과 영유아 건강검진(K-DST 영양 영역)에서도 함께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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