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비타민C는 아기의 면역력 강화와 철분 흡수를 돕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딸기, 키위, 귤,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며, 열에 약하므로 가능한 한 신선한 상태로 제공하거나 짧게 조리하는 것이 좋다. 철분제나 철분이 풍부한 이유식과 함께 비타민C가 든 과일을 곁들이면 철분 흡수율이 크게 높아진다. 모유에는 비타민C가 충분히 들어 있으나, 이유식 진행 후에는 식단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예문
- 철분제 먹일 때 딸기즙을 같이 주면 비타민C가 철분 흡수를 도와준대요.
- 브로콜리를 너무 오래 삶으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고 해서 살짝만 데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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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와 함께 보면 좋은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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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제 (아기철분제)
철분을 보충하기 위한 영양 보조제이다. 철분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주요 성분으로, 산소 운반과 뇌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모유 수유아는 생후 4~6개월부터, 분유 수유아는 분유에 철분이 강화되어 있어 보통 충분하다. 이유식이 시작되면 소고기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적극 제공하되, 빈혈이 확인되면 소아과에서 처방하는 철분 시럽이나 드롭을 복용한다.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며, 변이 검은색으로 변할 수 있으나 정상적인 반응이다. 과량 복용 시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한다.
교차반응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그 식품과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가진 다른 식품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영어로는 'cross-reactivity'라 한다. 땅콩과 다른 견과류, 밀과 호밀,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와 사과·복숭아 등의 교차반응이 대표적이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의 이유식이나 식단을 구성할 때 교차반응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포만반사
포만반사(satiation reflex)는 아기가 충분히 배가 부르면 젖병 꼭지나 엄마 젖을 밀어내거나, 고개를 돌리거나, 빠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멈추는 생리적 반응이다. 신생아부터 나타나며, 위장이 일정 용량 이상 채워지면 미주신경(vagus nerve)을 통해 뇌의 포만중추에 신호가 전달되어 수유를 중단하게 된다. 양육자가 포만반사를 무시하고 강제로 더 먹이면 과식 습관이 형성되어 영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유 시 아기의 신호(고개 돌리기, 입 다물기, 잠들기)를 관찰하고 자율적 수유량 조절을 존중하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영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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